마리 페든(Mary Fedden)

영국의 살아있는 화가중 최고라고 불려지는 페인터 중에 한 사람입니다.

역시 영국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국 화가중의 한사람 이기도 하구요.

팝아트의 선두주자 데이빗 호크니의 동료이기도 한 그녀는 영국의 명문 예술 학교 로얄 아카데미를 졸업하였고, 후에 그곳에서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the art 잡지와 더불어 여러 잡지에서 시대의 예술 아이콘으로도 인정받은 그녀.

그의 작품에 마음의 안정과 수양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많은 병원에서 그녀에게 벽화나 그림들을 많이 부탁합니다.

그리고 유명 겔러리에서 열리는 그녀의 전시회의 수입은 모두 병원을 돕는 자선사업에 쓰여 진다고 합니다.

마치 바닷가에 피크닉을 나갔다가 주섬주섬 그림도구들을 꺼내어 파라솔 밑에서 끄적였을것 같은 그녀의 볼드한 스타일의

풍경화와 정물화 들은  과슈(불투명 수채물감)와 인디안 페이퍼를 프레임에 고정하지 않은채 그리는 방법으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완성된 작품이라도 쭈굴쭈굴 오그라든 종이의 기대치못한 효과도 볼수 있는것이 그녀그림의 매력입니다.

그냥 꽃, 테이블, 항아리, 팬지,등등.. 제목또한 너무나도 단촐하고 심오한 의미 또한 찾아볼래야 찾을수 없는 정말 평범한 것들 이고

언뜻 보면 아무나 그릴수 있을것같이 단순하고 유아틱한 스타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림을 볼때 느껴지는 감정은 그림이 전해주는 평범함과는 다르게 마치 메디테이션의 상태로 불러들이는 착각도 들게 합니다.

즐감 하세요.*^^*

aldeburg

cat_on_regency_chair

Lulu

ALDEBURGH FISHING BOAT

Mother and Child looking out to Sea

untitled

man and zebra

landscape

on the shore

tabac jar

bowl of quinces

mauve and yellow

mustard pot

boat in trouble

lily

세계엔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