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ing the Hem of God

size: 26"W x 17 1/4"H

Limited Edtion Print

James Christensen의 작품의 세계는 상상력 그 이상입니다.

어린이의 생각에서 발전한 기발한 아이디어의 세계라고나 할까.. 모든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라기 보다는 두터운 매니아 층을 이루고 있는 작가입니다.

나 또한 처음에는 못생긴 인물들이 나오는 웃기는 그림이라고 생각했지만, 볼때마다 처음에 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발견하곤 합니다.

God의 옷자락이라고 만져보려는, 아니 만지지도 못하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

이 그림을 접할때 처음 느낀점입니다. 다시 본다면 또다른 면을 느끼겠죠. 이 그림은 이 작가의 그림중에서 단순한 그림의 하나입니다. 다른 작품들은 엄청난 디테일과 이야기를 담고있죠.

이 그림은 내가 집을 사게 되면 우리집 복도에다 꼭 걸어두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