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실튼은 자산 관리 분야에서 30년 동안 재직했다가 2011년 은퇴했다. 그는 은퇴 후에 계속 그림을 그렸다.

실튼의 낙서들이 무엇에 대한 것이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그는 이렇게 답하곤 했다. “당신 추측이 내 생각과 다름없다.”

“내가 그린 몇몇 그림에 등장하는 눈을 바라본다. 그 눈들은 무서워하고 불안해하는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실튼은 투자전략회의에서 이 그림을 그렸다. 그는 이 회의를 이렇게 묘사했다. “시장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하려는 머니매니저들로 가득 찬 방이었다. 불행히도 우리는 시장이나 경제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 하지만 당신들은 우리가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길 기대하기 때문에 우린 그것을 만들어낸다.”

1997년 작인 이 그림은 "돈에 관한 게 아니야"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으로서 실튼이 은행 고위급 임원들과 투자 자문 사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때 그린 것이다.

이 그림은 1997년 내이션스뱅크에서 밤샘 회의를 하며 그린 것이다.

"누군가는 잃어야 한다"는 합병을 위해 비밀리에 이루어진 경쟁 경영진과의 회의에서 그린 낙서다.

실튼이 이 그림을 그렸을 때 이렇게 말했다. “그들 회사를 매각하려고 머니 매니저들로 구성된 팀을 꾸리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고 있다.”

실튼은 2012년 전시회에서 “성공적인 머니매니저들은 위대한 배우다”라고 이 낙서에 포함된 메모에 적었다. 이 연기자들은 브로드웨이의 저 멀리 바깥에서 활동한다.

이 그림은 “시계를 보지 마라”라는 메모를 포함하고 있다. 실튼은 회의가 오랫동안 늘어져서 비행기를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침몰선 조종하기"(2009) 하루가 끝날 때쯤이면 종종 실튼의 왼손에 잉크 얼룩이 번져 있었다.

"커지는 압박" (2009)

주 연금 플랜에서 일할 당시 그린 무제 작품. 최근 그는 자신의 그림과 연금 투자 및 금융 시장에 대한 논평을 올리는 블로그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