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설 살때 동대문을 거의 일주일에 4,5번은 다녔어요.
원단시장 부자재 시장 라벨시장...다 돌아다니면 4,5시간 훌쩍가설라믄
요기는 항상 광장 시장에서 했어요.
밑에 김밥집보니 무지 그립네요.
전 모녀가 하는 칼만두 집 가서 항상 많이 먹었는데,
미제집들도 잇고 ...사진보니 별반 변한게 없어 반갑네요..
저갈때만해도 일본사람들이나 서양사람은 한번도 못봣는데
요즘은 관광 명소이기도 한가봐요.
저희애들 데리고 가면 눈이 휘둥그레해질듯.ㅋ
서울 가면 제일 처음으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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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걸로 치면 미쿡서 파는 길거리 멕시칸 푸드나 다른 푸드 트럭같은거도 마찬가지예요.
안에 드가 보심 기절 초풍하실 분들 많나보네요.
전 그것도 좋다고 잘사먹습니다.
건강 생각해서 야채,곡물,과일,유제품 같은거도 신경써서 챙겨 먹고 하는데도
길거리 음식의 유혹은...참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세상 어디서나 관광객같은 포스의 사람들에겐 다들 저런 재래시장에선 바가지
많이 쓰죠 뭐.
같은 한국 사람이라도 거기사는 사람아니니 더부르면 걍 대놓고 뱅기값 뽑아야한다고
좀 싸게 해달라고도 해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