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서 경기가 정말 더 아니네요.. 리뷰도 괭장히 좋은 편이고.. 음식도 맛있는데.. 아직 일년도 안되긴 했어요. 아직은 좀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기다려야 하는 거겠죠? 사실 자리도 몰안에서 살짝 외진 곳이기도 해요.. 그나마 Yelp 리뷰보고 손님들이 좀 오긴하시는데... 꾸준히 오르다가 다시 내려가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드네요..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시작한 식당이라서 솔직히 더 조마조마 하긴합니다. 다행히 남편수입으로 그냥 먹고는 살만 하고 제가 하는 식당은 저만 잘하면서 그냥 버티기만 하면 되긴 합니다. 론이나 특별히 들어가는 비용은 없고.. 그냥 직원들 월급주고나면 딱 식당돌아가는 유지비만 나오네요.. 예전에 직장생활하면서 통장에 쌓여가던 saving 이 그립습니다.. 그냥 이렇게 꾸준히 버티다보면 나아지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