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의 믹스견 꼬물이들,, 

가장 잘 버려지고, 가장 입양이 힘들고,, 안락사 1위에 항상 오르는 아이들이에요.

저 조차도 이 아이들의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수가 없었었죠.

근데, 제가 이 봉사를 하면서, 그런 선입견을 버려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구요..

이 꼬물이들과 우리 햇살이가 입양이 되면서 저의 그 선입견이 많이 무너지고 있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에서는 입양이 힘든 그런 아이들이란것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렇게 입양공고 조차 기회없이 3개월,4개월,, 아이들이 보호소에서만 생활하다가 죽어갔고,, 오늘도,, 내일도 그렇답니다.

다행이 우리 아이들은 정말 좋은 기회를 만났어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사시는 우리 입양자 가족께서 꼬물이와 햇살이,, 그리고 그 어머님꼐서 또 꼬물이를 입양해 주셨어요. 입양자분 아버님이 수의사시니 아이들에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어렵게 입양공고라도 올라오는 우리 믹스견들을 위해 캘리 포니아 미씨님들.. 부탁드립니다.

이동봉사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정말 큰 보람을 느끼실수 있는 일입니다.

몇생명을 살리시는 길이기도 하구요.

이제 6,7개월밖에 안된 우리 꼬물이 태평이,, 태양이,, 그리고 우리의  함안 보호소 햇살이,, 

우리 아이들 캘리포니아 가족품으로 데려다 주세요...

꼬물이 둘은 12월25일~30일 사이에 이동 가능하고,,

햇살이는 1월에 가능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