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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이 시 제목좀 알려주세요
142.--.58.131 2016-12-15 (14:04:43)
슬퍼하지마라 곧 밤이오고 밤이오면
우리는 창백한 들판위에 차가운 다리의
남몰래 웃는것을 바라보며 서로의 손을잡고 쉬게 되겠지.

슬퍼하지마라 곧 때가 오고 때가오면 쉴테니
우리의 작은 십자가 두 개 환한 길가에 서 있을지니
비가오고 눈이오고 바람이 오고가겠지.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가 읊조렸던 시예요.
전 회를 다뒤져서 알아낸건데 제목과 지은이도 더 알아보고싶어요.

모르는것이 없는 미씨님들 도와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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