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책 아니고 우리나라만화같았어요


형제가좀많은집이고..

그중 두명이 뭔가 잘못해서 화장실속에 갇혀서 벌서요
근데 화장실이작지않았고 둘이 빈욕조끝에 걸터앉아있는데
엄마인가 할머니인가 배고플까봐 음식을넣어줘요

근데 그 음식이 생선튀김이었어요
같이 쪽지가있어서
한명은쪽지읽고
한명은 생선튀김이다 맛있다 이러면서
김이모락모락나는생선튀김 먹고..


그런데 아이들엄마가 아파요
병원에서 엄마가 마지막순간에
꽃다발을 든ㅈ젊은남편얼굴을보면서
어머ㅇ당신이 저렇게젊어요
이런말을하는장면이있었고


수술복같은옷을입은ㅈ남편이
애들한테와서 눈물이그렁그렁해서
엄마가돌아가셨다고 얘기해요



어렸을때본거라그런지 그때당시 인상적이었던
저세가지장면만 기억나요
혹시이것만으로도 만화책제목 아실 미씨님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