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불행한 일을 당한 어린이가 있다.
생면 부지의 사람이 나타나 일을 해결해 주거나 도움을 준다.
그 어린이가 마음이 훈훈, 따뜻해진다..
보고 있는 독자들은 그 어린이가 마음 짠하면서도 감동이 몰려온다..

욕먹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미국적 감동의 공식인 것 같아요.

시한부 어린이가 산타를 원했고 산타를 가장한 산타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너무 소중히 여기던 테디베어를 잃어버린 어린이에게 아무상관없는 공항직원이 테디베어를 찾아서 공항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어 인형이 여행한 것 처럼 돌려줬다.
아버지를 잃은 경찰자녀 어린이에게 잘 모르는 경찰 부인이 곰인형을 의뢰해 아버지의 옷으로 만든 태디베어를 선사했다.

뭐..너무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첫번째 사연이 조작의 스멜이 나서 추적한 결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