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추수감사절 연휴에 방영되어 이방에서 화제가 되고있지 않는것 같네요.
개구충제에 대해 이슈가 된 영상의 주인공 조 티펜스를 현지에서 직접 인터뷰했고, 제작진들이 두달정도 심층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의 암세포가 깨끗해졌다는 엑스레이 사진도 본인것이 아니며, 암 신약 임상실험에 1년정도 참여했었고, 실상 펜벤다졸은 열흘정도밖에 복용을 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학쪽 전문가들은 오히려 그 신약의 효과라고 믿고 있더라구요.
전에 느끼기에 그 영상을 보고 한국인들이 조회수 1위에 광풍적인 기현상이 좀 의아하긴 했어요.
환자들과 가족들의 심정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약간 사이비 종교에 빠져드는 패턴 같아서요.
핵심은 과신하지 말며 하루가 시급한 암환자들에게 혼선을 주지 말자였던거 같습니다.
어떻게들 보셨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