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번식장.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해진 그 곳은
사람들의 욕심과 잔혹함이 만들어 낸 끔찍한 세상입니다.
같은 하는 아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위험한 생존의 세상에 갇혀 있는 힘 없고 가여운 아이들은
오늘도 그곳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3킬로그램도 채 되지 않은 조그만 아이 비쥬가 있어요.
이 아이 또한 위험한 세상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가여운 아이입니다.
번식장에서 태어나 7개월을 그 곳에서 살아온 쪼꼬미.
한 구조자님의 도움으로 그 곳을 벗어날수 있었던 이 작은 아이에게도
이제 가족이라는 따뜻한 세상이 생겼습니다.
멀리 벤쿠버에는 비쥬를 기다리고 계신 가족이 있어요.
그리고 평생을 함께 뛰어 놀 푸들친구 봄이도 함께 살고 있답니다.
입양자님께서는 늘 혼자라 외로웠던 봄이를 위해 친구를 찾으시던 중,
비쥬를 보시곤 입양을 결심하게 되셨다고 해요.
태어나 처음 만난 차가운 세상에서, 힘들고 많이 외로웠던 비쥬가
이제 따뜻한 세상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비쥬의 작고 여린 다리로는 바다 건너 먼 곳까지 갈 수가 없기에,
이 아이의 튼튼한 다리가 되어 함께 동행해 주실 봉사자님을 찾고 있습니다.
이 조그만 아이가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가족들의 품에 하루빨리 안길 수 있도록 꼭 도와주세요!!!
공항에 30분만 일찍 나와주시면 저희 봉사자들이 절차와 수속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안내해 드리니 주저마시고 연락해 주세요.
📣인천(ICN)🇰🇷➡벤쿠버(Y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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