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극작가 김 정미씨의 작품, “종군 위안부 (Comfort Women)가 오는 11월 28일까지 Urban Stages에서 공연 되어진다. 이 연극은 2차 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유괴되어 일본군의 성적인 노예로 전락했었던 십칠만 종군위안부의 고통과 상처를 그린 작품으로서, 젊은 NYU 학생과 그녀의 할머니가 1994년 UN 항의 시위에서 두 명의 종군 위안부를 만나며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충돌을 담고 있다.

극작가 김정미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UCLA에서 Theatre Arts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수많은 TV 프로그램을 직접 쓰고, 연출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주요 작품으로는 TV 프로그램인 “Koreans in L.A."와 "Poets in Profile"등이 있으며, 공동 연출 작품인 "Korea"와 ”Korea: The New Power in the Pacific"으로 Emmy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종군 위안부“의 전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장편 연극 ”Hanako"는 1999년 LA의 East West Player에서 World Premiere를 갖기도 하였다. 두 편의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한 김 정미씨는 이번 "종군 위안부“ 연극을 통해 New York Times의 호평을 받으며, 심도 깊은 작품 세계를 가진 한인 작가로서 그 위상을 세워 나가고 있다. .

"종군 위안부 (Comfort Women)"
10월 23 - 11월 28일
화요일 부터 금요일 저녁 8시, 토요일 낮 3시 & 저녁 8시, 일요일 낮 3시.
Urban Stages Theatre (259 West 30th Street, betw. 7 & 8 Ave)
일반 $35 (예약 및 구입 시 Discount Code: NYUALM 을 이용하시면 $25에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교포 그룹을 위한 특별 가격 $25

티켓 예약 및 구입은 ONLINE:www.urbanstages.org
or call (212) 868-4444 (discount code:NYUALM ($25)을 이용하십시오)


공연 정보
출연: Emmy and Golden Globe nominated TINA CHEN,
Jade Wu, Jo Yang, Haerry Kim , Ji-young Kim Roman Tatarowicz,

연출: Frances Hill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www.urbanstages.org 를 참조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