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솔리스트 앙상블
<가곡 연주회>
-9월 23일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에서-

뉴욕의 클래식 전공 젊은 한국인 뮤지션들로 구성된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New York Soloist Ensemble)이 9월 23일(금) 한국문화원 갤러리코리아에서 가곡 음악회를 연다.

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은 '새타령,' '뱃노래,' '청산에 살으리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의 한국가곡과, 다우랜드의 'Fine Knacks for Ladies,' 레오나드 번스타인의 'Dream with me,' 찰스 아이브스의 'He is there' 등의 영미가곡을 포함하여 다양한 가곡 레파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은 박준범 단장의 지휘와 김경임의 반주로 공연하고, 특별게스트 기타 연주자 앤드류 디킨슨(Andrew Dickenson)이 참여한다.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고 순수한 열정을 지닌 젊은 음악인들의 단체로, 오페라, 가곡, 합창, 성가음악을 통해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을 알리기 위해 2004년에 창단되었다. 현재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은 연 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성가음악제 및 자선음악제를 통해, 모든 장르 및 시대의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대중에게 다가서려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김은실, 박요한, 서연준, 김태훈, 강혜영, 최성헌, 이승민, 국은선, 이현철 등 뉴


욕 솔리스트 앙상블 단원들은 맨하탄 및 메네스 음대대학원을 졸업 혹은 재학중인 성악전공자들로,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하고 다양한 음악연주회에서 연주경력을 쌓아왔다.

공연은 460 Park Ave. 6층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Gallery Korea에서 무료로 열리고, 문의 및 예약은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