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갔던 칸쿤이 너무 좋아서 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갔던 호텔은 리우 팔라스였는데 그 곳은 후기가 많은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후기가 없어서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리우 팔라스랑 비교를 하자면 한 등급 아래 호텔이고, 가족 위주의 호텔입니다.

 

리우는 주로 커플위주인데 비해,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되있더라구요. KID POOL,아이들 놀이방-선생님

 

놀이방에 맡기시면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선생님이 같이 있으면서 여러가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아빠는

 

맘편히 놀 수 있구요. 물론 부모는 호텔 밖으로 나가면 안되구요. 비용은 공짜.

 

식당은 부페식당 2, 일식당 1, 스테이크 하우스 1, 스낵바 1, 멕시코 퓨전 식당 1(예약해야 함)해서 총 6개,

 

멕시코 퓨전 식당 빼고는 예약 하실 필요가 없어요. 그건 참 맘에 들더라구요. 리우에서는 저녁 예약하려구

 

매일 아침 8시에 가서 줄 섰었거든요.

 

저녁때 하는 공연은 사실 별로에요. 다만 로비바에서 하는 연주는 손님들 호응이 좋아서 괜찮구요.

 

그리고 코코 봉고 가려고 하시는 분들은 목요일 밤에 버스 제공해서 데려다 줘요. 호텔 엔터테이먼트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같이 가더라구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그 전날 버스타고 갔다왔죠. 아무래도 우하니 많이 가면 재미있잖아

 

요. 가격은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가족 위주로 가실 분들은 강추, 호텔 방도 음식도 서비스도 괜찮아요. 참 바다가 무지 예뻐요.

 

저는 7자 모양에서 밑에 바다가 이쁘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몰랐었는데 이번에 알았답니다. 리우에 비해서 바다가

 

훨씬 예뻐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플라야 델 카멘에 이 호텔 체인이 있어서 팔찌만 차고 가시면 똑같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

 

호텔에서 버스타시고 다운타운 AIDO라느 버스 터미널 가셔서 40PESO만 내시면 가실 수 있답니다.

 

내려서 한 15분 정도 걸어 가시면 호텔에 도착하세요. 거기는 또 칸쿤이랑 다른 분위기라서 강추 합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네요.

 

혹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한 성의껏 알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