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29-8/1 라스베가스 아리아 호텔 프로모션으로 3박4일 프리로 다녀왔어요.
남편이 카드 만들어서 갬블도 별로 안했는데 이멜로 프로모션이 왔읍니다.
남편이 출장으로 한번 가보고 전 한번도 가보지 안아서 이번 기회에 다녀왔어요.
이제 막 돌지난 아가와 라스베가스가서 잘 놀수있을지. 공기가 너무 나쁘진 안을지...
너무 덥지는 안을까? 밥은 뭘 먹여야 할지.. 가지말까?? 하고 고민도 만이 했어요.
엘에이에서 떠나 갈땐 10시출발했는데 도착은 4시좀 넘어서 했어요.
아기가 있으니 중간중간 좀 만이 쉬었읍니다. 우리 아가울지도 안고 잘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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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에서 본 전경.
새로 생긴 Vdara Hotel 이 바로 보였어요.
먼저 방은 깔끔하고 모던했구요. 문을 열자마자 음악이 켜지고
커튼이 자동으로 열렸어요.
크립을 오더했는데 그라코 팩앤 플래이를 받았읍니다.
3일동안 저희아가는 잘 잤어요.
냉장고도 오더해서 요거트,우유,치즈,물 등등 넣어놓고 아가 먹였어요.
첫째날
도착해서 채크인하고 호텔 한번 둘러보고 하니 벌써 저녁먹을 시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24시간 39.99 부페를 먹기로 결정을하고
파리스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아리아 호텔 바로 옆에 큰 쇼핑몰이 있는데요.
그곳을 통해서 이동하면 덥지도 안고 좋아요. 우린 바로옆에 그몰로
가는 문이 있는것도 모르고 Las Vegas Blvd. 까지 걸어갔어요.
뭐 별로 긴 거리는 아니지만 110도나 되는 날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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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호텔 주위에 새로생긴 호텔들과 맨앞에 있는것이 쇼핑몰.
파리스 부페는 30분 정도 기다렸구요. 몇몇 파스타는 간이 별로 안되어있어
아기 먹이기도 괜찬았어요. 워낙 저희아기 아무거나 잘먹어서...
음식은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읍니다. 특히 디저트 너무 맛있었어요.
두째날
이날은 정말 먹은 기억밖에 없네요.
아침은 플라넷 헐리웃. 점심 시저스 팰리스. 저녁 리오.
아침은 그저 그랬어요.
시저스 팰리스 깜짝 놀랐어요. 호탤 규모에 비해 부폐가 너무 작더라구요.
그렇지만 맛은 좋았어요. 하지만 별로 추천하고싶진 안네요.
리오는 워낙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곳인데요.
종류가 너무너무 만아서요. 그런데 아침 점심 저녁을 부폐로 먹으니
정작 저녁이 되니 별로 못었어요.
80불로 둘이서 4끼를 해결한샘이지요.
부폐먹으러 가는 시간과 기다리는 시간 먹는시간 등등..
먹다가 시간이 다 가는것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읍니다.
아침먹고 잠깐 수영하고, 점심먹고 미라지호텔 동물원? 도 갔어요.
동물원은 아가땜에 갔는데 동물엔 관심없고 유모차 잡고 걷느라
정신없었어요. 한사람당 15불이었는데 살짝 돈이 아까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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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호텔수영장
수영장에 사람은 별로 만지도 적지도 안았구요.
날씨가 110도정도 였지만 물속에 있음 별로 더운거 몰랐어요.
수영장 3개정도 되구요. 여긴 주로 애기들 놀수있는 얕은곳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다른 호텔 수영장은 가본적이 없어서
비교할수는 없지만 저희 아가가 무지 좋아했어요.
햇빛이 너무 따가워서 아기는 수영복 윗도리도 입혔어요.
세째날
이날은 남편이 보트를 타고 싶다고 해서 아침은 파리스에서 먹고
후버댐 근처 강으로 갔읍니다. 부폐 도저히 못먹겠다고 하고선
파리스 아침이 좋으니 아침만 먹자고 해서 또 먹었어요. ㅎㅎ
근대 아침 정말 좋았어요.
예약은 하루종일 빌릴때만 되서 3시간정도 빌릴거라서 예약없이 그냥갔어요.
12시정도 도착했는데 벌써 배는 다 나가고 없었어요.
몇군데 전화해봤지만 한군데요 배가 있는곳이없었읍니다.
그래서 후버댐으로 직행. 차로만 둘러보고 다시 호텔에 오니 4시.
수영장가서 수영하고 6시쯤 저녁을 먹었읍니다.
저녁은 Palazzo Hotel 안에 있는 Grand lux cafe에서 먹었는데
제가 시킨 파스타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거기 음식이 대체적으로 좋았어요. 남편 상사에 추천으로 갔는데요.
전 솔직히 Grand lux cafe 별로 좋아하지 안지만 이곳은 좀 다르더라구요.
마지막날
아리아 호텔 프로모션에 부폐도 포함이라 마지막날 아침을 또 부페로...
깔끔하긴하지만 음식은 그냥 그랬어요. 뭐 나쁘진 안았지만
저는 파리스 아침이 훨씬 맛있었어요.
아침먹고 또 수영 잠깐하고 바로 출발했는데 차가 만이 막혔읍니다.
12시에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한게 8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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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안 풍경입니다.
맛있는 케익집이라는데 먹어보지도 못하고 왔네요.
아기랑 함께하는 여행이라 걱정도 만았지만 너무너무 좋은 추억만들었어요.
주로 수영장에서 만이 놀았구요. 밤엔 스트립에 나가서 걷기도 했는데
너무 더워 지치고 힘들어서 만이 돌아다니지는못했어요.
아가가 다웠는지 아님 건조했는지 물을 엄청나게 마셨어요.
물은 항상 준비해서 들고 다녀야 겠더라구요.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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