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딸들과 함께 업스테잇 뉴욕에서하는 르네상스 축제에 다녀 왔답니다.

RT 17 타면 Ex 15A로 빠져서 조금만 들어가면 되요.  GWB에서 30분 정도...

이번이 세번째 가는건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어쩌면 산속에 이런 별천지가 있나 싶답니다.

말 그데로 타임머신을 타고 16세기 르네상스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또하나 중요한건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도서관에서하는 리딩 프로그램에 조인해서 책을 읽으면 Free 티켓을 받는답니다. 올해도 아이들이 받은 공짜 티겟으로 아이들은 무료로 어른은 Walgreen 에서 $17.50 에 티켓을 사서 갔어요.

아이들 티켓도 $12.50 인가하는것 갔던데 그 돈으로 아이들은 재미난것도 타고 맛있는것도 먹고 재미있게 놀다 왔답니다.

지난주에 가기전에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라는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그날따라 내 컴이 영~~~ 말을 안들어서...

혹시나하고 갔는데 역시나 동양 사람 특히 한국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우리 말고 두가정 더 본것 같아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말이예요...

이 축제는 해마다 8월 첫째주 토요일에 시작해서 9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끝나요. 올해도 09/26 까지 한답니다.

2년 전에 갔을때는 아이들이 조금 어렸지만 그런데로 재미있어 했는데 올해는 어느정도커서 (2학년, 4학년) 너무나 재미 있어 했답니다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내가 잘 못해서인지 쓴글과 함께 다 날아가 버렸답니다.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이 될거에요.

꼬~~~옥 한번 가보세요.

참고로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거긴 산이라 좀더 추운거 같아요. 따스하게하고 가세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