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주일이나 그곳에 있기로 하고 호텔을 찾아보니

프로모션해도 그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거기다가 6명이라....

그래서 그냥 타임쉐어를 여름에 안쓰고 이번에 쓰기로 하고  익스체인지해서

다이아몬드 리조트에 일주일 있었어요

스트립에서 5분거리고

그냥 집하고 같다보니 한국마켓가서 라면 햇반 김치 이런거 사다가 놓고 먹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이라 다 같이 있으니 좋더군요

남편이 하루만에 길 완전히 익혀준 덕에 별로 불편없이 잘 다녔고요

식구가 많다면 호텔보다 강추고요

일단 공기 좋구여 (스트립 호텔은 카지노 땜에 호텔안에서 다 흡연이 가능해서 공기가 정말 X)

음식 간단하겐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스트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머물려면 자동차가 있어야해서 저희는 렌트카 빌렸고요

7인승 밴을 디스카운트 받아서 일주일에 300불에 빌렸고요

보험은 원래 우리가 있는 보험이 사용 가능해서 안들었어요

차가 있으니 편리한 점도 많았어요

아울렛 갈때라든지 M리조트 다녀올때

그리고 돌아다닐때 버스나 모노레일 이용안하고(우리는 6명이라 렌트카 빌리는게 더 저렴했어요)

그냥 발렛 파킹 어느 한곳에 해 놓고 별로 발품 안팔고 돌아다닐수 있었어요

다만 트렘이 있는 호텔들은 트렘은 이용해서 편리했고요

생각보다 버스비 모노레일비가 비싸더군요

많은 식구가 움직일땐 자동차가 나은것 같아요

길도 거기가 거기고.... ^^

 

그랜드캐년은 전번에 어떤 분이 이곳에 글을 올리셨더군요

어느 여행사를 통하던 결국 한 장소에 모여서 한 버스로 간다고요

그래서 막 찾아봤더니 일인당 75.00 하는 곳이 있더군요

아침에 픽업해줘서 갔다가 점심주고 그랜드캐년 구경하고  밤에 다시 데려다 줘서 아주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그정도 거리라면 별로 비싼 가격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운전수 아저씨도 너무 재밌어서 즐거운 여행이었던것 같아요

아..렌트카 있는데 왜 그걸 이용했냐고 누가 묻더군요

운전할 남편도 휴가중인데 그렇게 먼거리 운전하게 하고 싶지 않았고요

누가 그러더군요 그길이 밤에 초행자가 운전하기에 그리 쉬운길은 아니라고...

다녀와 보니 알겟더군요 버스타고 갔다온거 정말 잘한거란걸....

 

쇼는 KA쇼 보았는데 비싸도 한번은 볼만 한 쇼였어요

좋은 자석은 너무 비싸서 그냥 중간 가격으로 티켓마스터에서 미리 구입하고 갔는데

갔더니 엄청 싼 가격에 표를 팔아서 하나 더 볼까 했는데

그게 이유가 있더군요

올란도 여행때랑 똑같은....ㅋㅋ

그래서 그냥 관뒀어요

이미 타임쉐어 있기도 있거니와 걍 그거 설명 듣고 그런거 좀 그래서....

그리고 그건 그냥 시간이랑 돈이랑 바꾸는거라 우리는 시간을 선택했어요

미리 예약하고 가니 좋은 점은 좌석을 같은 가격대중에 가장 좋은 자리를 택할 수 있었어요

MGM에서 하는거라 쇼 예약한날에  그 근처 호텔 낮에 관광하고 저녁에 쑈 봐서 여러모로 좋앗어요

 

다음 글은 스트립 관광에 대해 함 자세히 말해 볼께요

그럼 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