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신 막달이라 어디 다니기도 불편하고 딱히 근처에 갈때도 없었는데

우연히 라디오 코리아 블로그를 보구 알게된 통나무 산장이라는곳에 남편과 지난토요일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엘에이에서 북쪽으로 2시간정도 가면 있는 Tehachapi란 곳이였는데 한번도 안가본곳이라

생소하고 날씨도 좋지 않았어서  기대 없이 간 여행이였는데..

도착한 순간! 도시에선 느껴보지 못한 풍경과 울창한 수목속에 있는 별장이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방안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해서 간만에 안구정화 되는느낌..ㅎㅎ

더욱이 주인장 사장님 사모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몸에도 좋구 맛있는 황귀삼계탕도 맛보구

정말 별 기대없이 간 여행있였는데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면 저희 부모님 모시고 다시 한번 꼬옥 가고 싶네요

1박2일로 도심에서 벗어나서 자연과 함께한 소중한 여행이였습니당.

광고성글이 아니라 저도 주소는 남기지 않겠으니 궁금하신분은 메일 남겨주시면 따로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