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아침일찍 일어나서 호텔에 keahou mall에 있는 kta 수퍼마켓에 가서 우리의 아침 무수비 구입!

따끈따끈한 무수비들을 사와서 차에서 먹으면서 Hilo쪽으로 출박합니다.

빅 아일랜드는 워낙 면적이 커서 한곳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빠듯한 일정이라 아침은 차에가 이동하면서 거의 무수비로 때웠어요. 근데 요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밥과 스팸일뿐인데 왤케 맛난건지 ㅎㅎㅎ

 

이날이 제일 바쁜 일정이였어요.

Wakaka falls-Hilo-Big Island Candies-Macadonia nut factory-화산 국립공원

이렇게 빅 아일랜드를 하루하는 코스였어요.

wakaka falls는 코나쪽에서 한시간 반?(기억이 가물가물, 한달도 안됬는데 이래요. 저질 기억력 ㅠㅠ)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입구에서 한 10정도 걸어가면 이렇게 wakaka falls가 쨘 하고 나와요

여태 본 폭포랑은 다른 아카카 폭포였어요. 아무래도 tropical한 느낌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힐로로 갑니다. 힐로는 코나보다 덜 발달되고 시골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힐로에서 cafe 100이라고 super loco가 유명한 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요게 super loco라는 하와이 음식인데요, 햄버거 패티위에 gravy 소스를 뿌리고 계란을 얹어줘요.

근데 사실 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유명하다고 해서 먹은거지 또 먹을지는~

그냥 무난한 맛이였어여 ㅎㅎㅎ

 

전 오히려 L&L에서 먹은 요 garlic shrimp가 젤 맛있었어요

 

 

밥 먹고 힐로 farmers market 구경후 빅 아일랜드 캔드로 갑니다~

쿠키 샘플 몇개 먹고 3pack사가지고 왔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미국 과자는 보통 무지 달던가 짜던가 그러는데, 요건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어요~

많이 사올껄, 전 당연히 인터넷에서 팔겠지 했는데

팔긴하나 쉬핑값이 후덜덜하더라구요 OTL쿠키값보다 더 비싸요,

배보다 배꼽이란말 이런때 쓰는거겠죠? ㅠㅠ

 

 

 아침에 남편몰라 혼자 폭풍 흡입중 찍은거예요 ㅎㅎㅎ 나 혼자 다 먹을테얏!ㅋㅋㅋㅋ

 

그리고 macadonia nut 공장은 정말 볼거 없더라구요, 그냥 화산공원 가는 길이라 잠깐 들였어요.

아 점심먹을 시간이네요.

3탄은 점심 먹고 와서 to be continued ....

 

댓글 많이 남겨주세용~~~

후기쓸 맛 나게 하는것은 미시님들의 댓글 이예용~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