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베가스 다녀왔습니다. 작년처럼 음식 먹으러다닌는 고생하기 싫어 24시간 패스를 44.95에 구입하였는데

구입시 캐셔에게 그곳 호텔 리워드 카드가 없으면 10불인가 더 차지하니 먼저 리워드 카드만드세요.

7개의 호텔이 공동으로 하는데

저는 리워드카드를 집에서 안갖고가서 다시 만들어 오라는 캐셔땜에 8시 15분쯤 저녁 먹을 수 있었어요.

저녁은 플랫튼 헐리우드에서 먹었는데 사람도 적고 맛도 좋았습니다.

작년에 임페리널, 씨저스도 다녀봤는데 이번에는 피했습니다.ㅎㅎ

그리고

"파리" 에서 아침 먹는데 완전 치즈에 빠져서

점심도 이슬람 스타일 양고기 바베큐 냄새가 너무 갈비 냄새와 흡사해서 물어 봣습니다.갈비냐고.

저녁도 갔는데 점심메뉴와 동일 하더군요.

지금도 양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다양했던 치즈가 생각납니다.

24시간동안 시작을 저녁으로 했는데 (그게 8시가 넘으니) 결국 4번 먹을 수 있어서 세이브 했어요.

혹시 도움이 될까 적엇어요. 저도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고요.

참, Nathan Burton Magic Show티켓을 아침 걸어가는데 주길래 어느 미시님 글보고

잘 받아서 4시에 가니 좀 늦었어요. 30분 미리 가시고, 티켓이 당일은 공짜가 아니더군요.

금요일이었는데 화요일에 공짜라고 오늘 보려면 10불 내라고.

앞의 백인 부부는 화내면서 가고 우리는 들어가서 20불 이상 웃고 나왔습니다.

베가스 쇼를 보고 싶었는데 금요일은 안한다고 ㅜㅜ(비바 엘비스 보고 팠어요)

그런데 베가스 쇼가 1시간 30분 정도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가격도 엄청 비싼데 1시간 30분이면???

아시는대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엑스칼리버에서 잤기에 밥먹으러 가느라, 또 집에 노느라 엄청 걸었어요.

먹기위해 걸은건지 걷기위해 먹은건지...

집에 오니 체중에 2파운드가 줄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