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이랑 쉬면서 점심은 선다래에서 런치 스패셜로 순두부랑 홍합칼국수를 먹었는데 첨에 김치, 배추무침, 생배추. 쌈장 오징어젖, 구운 꽁치랑 계란후라이 각각 한사람분으로 반찬이 깔려는데 맛있더라구요,  글구 거기 주인 아줌마가 레오니아있는 도깨비분식아줌마인가봐요,  선다래 계속 장사 안되어서 몇 번 음식 메뉴가 바뀌었어도 장사가 안된걸로 아는데 이젠 사람들도 많아서 파킹이 없더라구요.      저녁은 주몽이란 곳에 가서 불닭이랑 곱창구이에 소주한병 먹고왔는데 곱창구이 맛 제대로 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는 이 고유의 맛을 못 느꼈는데...  그러고 야외 포장마차 처럼 빛 고을명가 밖에다가 통나무로 멋지게 꾸며 났더라구요.  짠돌이 남편이 오랫만에 한국포장마차에서 먹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자주 가자고^^   바깥이라 테이블에 앉아서 담배들을 피워서 좀 머리가 아프고 냄세는 정말 싫었지만 간만에 좋은 두 곳을 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