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동방그릴옆에 있다가 바로앞 건너편으로 새로 옮겨서 오픈한 곳입니다.

매일 지나다니면서 사람들 많길래 ,,비싸지 않을까 했는데요.

그리스 음식.. 신선하고 넘 맛있고 비싸지 않네요.

제가 요즘 꽃친 음식,은 그리스 샐러드 인데요. 그리스 샐러드에 치킨이나, 새우 ,연어, gyro(양고기 인데 소세지 맛이나요) 중에 골라 추가로 오더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샐러드로는 절대 배가 안부르던 제가 작은 사이즈 ($10) 먹어도 배가 부르고, 한번 먹고 오니 계속 생각이 나네요.. 드레싱은 올리브, 식초 가 기본 같은데 너무 맛있네요..

그리구 gyro 라고 케밥 같이 철봉에 싸여 있는 고기 썰어서 납잡한 빵에 소스랑 넣어주는데 이것도 괜찮구요. (약$7) 

그릴드 씨푸드 플래터 (카말라이,문어,새우,호박)  도 맛있엇는데요, 양은 별로 많이 않았지만

문어다리 한개 나오는데 입에서 살살 녹네요...

가격이 $20불 넘었던거 같아요..(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또 서비스로 납잡한 빵 피타(난) 를 주는데요, 사람들은 보통 하마스(에피타이져-소스) $6.50

시켜서 먹는데요, 콩을 갈아서 만든 소스인데 빵에 찍어 먹으면 아주 구수하고 좋네요.

한번 먹으니 계속 먹고 싶은 ㅎㅎ 소스치고는 가격이 좀 쎄지만 그리스 하면 가장 대표적인 거래요.

만약 이게 부담스러우면 그냥 cup dip source 있어요 ($1.50) 시켜서 빵하고 드세요 .

그리스 음식이 보통 샐러드나 , 그릴에 구워 주는 음식이라 넘 신선하고, 구수하니 맛있네요..

저는 신랑과 가서 gyro, 그리스 샐러드 한개(저는 치킨넣어서 작은거) 이렇게 시켜서 먹으면 배 불러 옵니다.

가격또한 그리 비싸지 않으니 , 안가보신 분들 한번 가보세요..아마 좋아하시게 될껍니다.  

ps. 잉글우드에도 있어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