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까지 내면서 간만에 맛있는 숯불갈비 먹어보겠다구 플러싱까지 갔건만....역시나...

뉴저지 식당이 전반적으로 더 정갈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계란찜은 소금을 좀 많이 뿌렸는지 짜고 갈비랑 같이 나오는 된장찌게도 짜고.갈비는 특별히 맛있다라고 말할 맛은 아니구 양념이 좀 달더라구요..쌈장도 짜고...반찬 나올때 그릇도 짝이 안 맞는 3-4종류의 다른 무늬...이왕이면 그릇도 좀 신경 써 주시지...반찬종류는  백김치.김치.물김치.콩나물 무침.감자마요네즈.시금치무침.오뎅볶음.멸치랑 야채.감자조림.

별맛은 없었구요..사진 안 찍어온게 아쉬웠읍니다..이런 후기 올릴땐 사진이 필수인데 첨이라...

서비스는 괜찮았어요..한가한 시간이라...양이 많은 줄 알고 2인분이냐구 물어보고 나서 밑에 깔린 뼈다구보고 신랑이랑 한참 웃었네요.양념 갈비 2인분.소다 하나해서 팁빼고 67불 냈어요...다시 찾아가고픈 집은 아니었읍니다.

숯 때문에 환기가 안 되어서 냄새가 쩔어있어요..

전 산에 들에 가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플러싱 친구가 몇군데 소개해준 맛집 올릴께요.

계동 통닭-보쌈.

전주 식당-감자탕

한양마켓-순대

주막골- 쌈밥.열무 보리밥.육계장.된장찌게..감자탕. 가격대비 강추

한주칡 냉면(먹자골목)-삼겹살

노던 ?감자탕-매운양념 족발

(먹자골목)?    -닭도리탕

?치킨-매운양념 치킨 (처갓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