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2월달에 한달정도 남미로 여행갈까 하는데요.

원래 계획은 페루, 볼리비아만 여행가이드를 쓰고 (대략 400불 소요)

아르헨티나 & 브라질은 혼자하려 계획중입니다.

여행이란게 원래 어드벤쳐식으로 헤쳐 나가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있어요.. 

하지만 배낭여행 경험 거의 없고, 스페인어 아주쬐금 해서 의사소통 거의 불가능이고요.  

미국에서 10년정도 살아서 영어는 조금 하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원래 다 혼자 갈까 하다가, 하두 위험하단 소리를 들어서, 페루, 볼리비아만 생각하고 있는데,

옆에 친구가 가이드 자꾸 필요없다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