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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15:00
96.--.207.93 |
| 우리 아이는 16개월 똑같은 거 두 번 주면 안 먹어요
이유식할 때는 이유식 통에 얼려서 똑같은 거 하루에 몇 번씩 줘도 잘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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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15:00
157.--.12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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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15:00
67.--.61.1 |
| | 저희 친정 어머니는 원본님처럼 하셨어서 그런지 전 그런 거 너무하다고 생각 안 해왔는데요. 지금도 그렇구요. 그저 엄마가 맛있게 정성 드려 해주신 게 감사드릴 뿐이였죠. 제가 결혼해서 요리해보니까 그것도 정말 힘드셨겠다 싶어서 더욱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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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17:00
75.--.7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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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20:00
157.--.124.15 |
| | 예. 매번 다른 것 해줍니다. 점심은 그 전날 저녁에 남은 음식을 주기도 해요. 그래도 저녁은 항상 다른 것 해주죠. 일주일 식단이 있어요. 일주일 매일 거의 다른 음식 먹고 다음주에 댜시 또 반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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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21:00
69.--.229.137 |
| | 저희 올케는 아들만 하나 인데요, 어려서부터 절대로 덜어먹은 음식은 주지않고 매번 새로 만들어서 줬습니다. 지금은 조카가 고등학생 이지만 아무것도 할줄 모르고 옷도 애일 아침 다림질해서 입히고, 라면도 혼자 끓일줄 모르고 완전 말썽꾸러기에 문제아 되었습니다. 자식이라고 너무 다 받들어 모시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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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22:00
72.--.163.63 |
| | 조금씩 2주 간격으로 해줘요. 저희 딸도 11살이데 엄청 까탈스러워서..... 귀찮지만 어떡ㅎㅏ겠어요. 맛있게 먹는걸 보며 만족해요. 공부 마니ㅁㅏㄴㅣ 한답니다. 엄마는 힘든것 같ㅇㅏ요. 우리땐 안그랬는데....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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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30:00
173.--.222.209 |
| | 거의 매번 다른 음식 해주지요. 남편은 국, 찌게 없이는 못사니까 3번까지는 줘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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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37:00
66.--.156.130 |
| | 제딸은 11학년인데, 매번 다른 음식 해줘요. 제딸이 잘 먹어서 그런가..매끼니 음식 맛있게 먹는 모습 보면 이것 저것 안해줄수가 없더라구요. 장보고 음식 만드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저는 전업주부라 가능한 일이고, 직장맘들은 어떻게 매번 다른 음식을 해줄수 있겠어요. 형편대로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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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41:00
66.--.29.197 |
| 그만한 나이의 아이들은 진짜 무섭게 먹어요.
특히, 남자아이일경우예요. 저희두 그또래 아이가 있어요.
맨날, 이것 저것으로간식해줘요..
전, 아이들이 먹고싶다는 음식을 하나 정해놓고 해주는편이예요.
그런데,, 키는 안크고,, 방귀대장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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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44:00
205.--.159.110 |
| 전 제 자신이 찬밥이나 끓인 국을 2-3번씩 먹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매일 새로 국을하거나 찌개를 끓이고, 밥은 절대 해놓은거 안 먹여요.
마른 반찬은 며칠 먹기도하는데, 그냥 3일정도면 없어요.
제 아들녀석, 이번해에 8살이 되는데, 매일 30분에 한번씩 먹습니다.
뭐 음식이 남고 할 시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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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2:47:00
72.--.153.227 |
| | 음식 맛있게 해주는의미보단 매번다르게 진수성찬차려주면 아들이라면 마누라에게 이쁨못받습니다..참고로 저희남편 까탈스러워서 밥해주는거 아예 포기했어요. 제 주위봐도 아무꺼나 슥삭잘먹는 사람들이 사람들과 잘지내고 성공하더군요.. 제 사촌도 학생때 반찬맨날 다른걸로 휘황찬란해주다가 입맛,성격만 까탈해지고 전문대가더군요..게임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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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09:00
76.--.224.226 |
| | 저두 제 자신이 매일 같은 반찬 먹는거 싫어해서요. 한끼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매일 새로운거 해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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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pm 1:46:00
173.--.100.33 |
| | 저도 제가 냉장고에 들어갔던 음식이나 반찬 다 싫어해서 매번 새로이 해 주는데... 그래서인지 살림이 넘 어렵고 힘들고... 그래요. 능력껏 살아야 하는데.. 매번 손가는 반찬 서너갯씩해도 먹을거 없는 거 같고... 외식 자주 하게 되고... 울 아이들도 똑같아요. 시금치도 막 무쳐야 먹고 냉장고 안에 든 건 안 먹어서 볶음밥행... 그래서인지 무지 까탈스러워요. 남편이 제 탓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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