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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am 7:58:00
96.--.181.143 |
| 2번의 답은 순전히 본인의 선호도에 달렸어요.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그냥 한국이름 킵했어요.
1번은, 부부끼리는 성이 달라도 안이상하지만, 아이하고 엄마가 성이 다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그래서 미국 여자들은 자기 성을 가운데로 넣기도 하구요. 본인이 불편한 것보다는 주위사람들이 종종 헷갈려하는게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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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am 7:59:00
72.--.204.171 |
| | 미국에 사실려면 영어이름으로 바꾸세요 글구 남편성 안바꿔도 돼요 영어이름 바꾸고 성까지 바꾸면 전에 내존재는 없어지는것 같아요 요즘은 젊은 세대들은 남편성 안바꾸는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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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am 8:03:00
72.--.21.50 |
| 정답은 없습니다. 님 맘이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전 한국이름이 너무 제가 발음하기도 힘들어서, 평소 가족들이랑 친구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바꾸고 성은 남편성으로 바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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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am 8:08:00
68.--.57.4 |
| 저는 이름은 한국이름 그대로 했고, 성은 남편성으로 했어요. 성이 다르니까 여러가지로 불편하더라고요. 맨날 설명해줘야 하고...
이름 안바꾼건... 제가 모습도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오래 살다가 왔는데, 갑자기 제 이름이 영어로 되면 너무 어색할 거 같아서요.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잘 모르는데, 한번 말해주면 "아, 그냥 그대로 읽으면 되는구나?" 하면서, 그 다음엔 잘 부르더라고요. 영어 이름으로 하는 것보다 독특하고 좋은 거 같아요. (영어권 국가에서 이상하게 들릴수 있는 발음만 아니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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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am 8:18:00
74.--.26.120 |
| | 내기지 않으시면 킵하세요. 요즘 미국 여자들도 자기 성 간직하는 사람들 늘고있는 추세에요. 그리고 이름 처음엔 좀 힘들겠지만 익숙해지면 다 부르게 돼있어요. 개인적으로 발음하기 힘든이름이라 이름을 바꾼다는 거 상대방을 너무 고려해주는 거 아닌가요? 남 땜에 내 이름을 바꿀 필요는 없잖아요. 뭐 본인이 미국이름을 갖고싶다면 바꾸는 거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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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am 10:15:00
70.--.154.107 |
| 성 바꾸지 마세요. 그냥 keep 하세요.
남편 성으로 바꾸라고, 남편이 그런다는 집도 있던데--
꼭 바꾸실 필요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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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2:54:00
71.--.93.217 |
| 원글입니다.내내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주신 조언들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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