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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2:44:00
24.--.187.32 |
| | 인사하시고 아이에 대해서도 질문해보시 아이는 학교생활은 잘따라 주는가하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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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2:53:00
68.--.218.207 |
| | 그쵸..저두 딱히 할말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웃으면서 인사만 하는거죠. 조금씩 스트레스 받다가 그냥 생긴대로 살기로 했네요. 애가 학교생활 잘하니 고맙다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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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2:54:00
169.--.129.23 |
| 전 그냥 잡담해요. 아이에 대한 것. 별로 안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아이 친구들 얘기도 하고...
그게 그래요. 한국말로 농담 잘하는 사람이 영어 실력에 상관없이 영어로도 농담 잘 하드라구요. 제가 그래요. 저희 남편은 영어 아주 잘하는 사람인데도 수줍어서 얘기 잘 못하구요 저는 서투른 영어로도 안되는 농담 막 던지면 또 알아듣고 좋아해요. 그냥 유쾌한 사람인가보다 정도로 생각하고 받아주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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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14:00
71.--.187.5 |
| | 별로 얘기 안하는데.. 그렇게 얘기하고 그럴 시간도 없어요..뒤에 줄 좍 서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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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15:00
69.--.220.208 |
| 어쩌다 궁금한게 있을때나 물어보는거지, 사람 귀찮게 뻔한 얘기 맨날 뭘 그렇게 물어보고그래요?
그냥 인사나 하고 그러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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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23:00
71.--.187.5 |
| 아이가 행복해하고, 선생님 친구들 맘에 들고 하는거 아신다면 그냥 선생님 믿으세요. 선생님은 그렇게 말없는 학부모 믿어주는 학부모를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내심.
꼭 필요한 말이 있으면 선생님이 먼저 말을 거시더라구요..그리고 전 아이 찾으러 갈때 창문밖에서 교실안을 자꾸 들여다보고 그러지도 않아요..혹시 그것도 싫어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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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34:00
67.--.208.27 |
| | at my kid's school, asian moms who can't speak english very well, usually don't say much. i think the teachers understand that. i speak english fluently, but it's still awkward for me everyday. there's no excuse for me. just like 3-nim said, i think it's all about your person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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