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5 pm 9:45:00
67.--.155.194 |
| 한국우체국에서 그냥은 보험처리 안해주고요,
일단 미국우체국에 가셔서 소포가 분실됬다고 찾고싶다고하면
무슨 서류를 주는데 그 신청서 작성하시고,
분실된 물품들사진과 목록 첨부해서 우체국에 내시면
자기들이 그물품들을 찾았으면 찾았다 못찾았으면 못찾았다는 내용의 우편을 보내줘요.
그럼 그 확인서를 한국으로 보내주시면 한국에서 보상절차 들어가요.
4권은 도착했으니 보험가입한 금액 전액다주진 않구요, 어느정도 제하고 줍니다.
저희는 한번은 대부분의 책이 분실되고 두권만 왔구요,
그래서 다시 주문했는데 그게 또 반정도 분실되고 왔네요.
짜증나서 더이상 선편은 이용안하려구요.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는 우체국 직원들이 이런경험이 별로 없는지,
자기들끼리도 한참을 뭐라 의논하고,
처음엔 엉뚱한 서류를 주고,
그래서 다른 우체국으로 갔더니 그쪽에서 제대로 처리해줬었어요.
일단 우체국에 서류접수하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몇달지나서 연락이 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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