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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01:00
76.--.158.154 |
| | 완전 고생도 그런 고생이 없을 듯 합니다. 저라면 절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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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05:00
96.--.253.138 |
| 고생길 입니다.
열살짜리랑 같이 갔는데도 힘들었어요. 미국 같지 않고 쉴곳도 없고 어딜가나
담배연기 심하고요. 화장실도 마음대로 쓰지 못해요.
저희가족 하루에 평균 10시간씩 걸었어요. 웬만하면 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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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06:00
67.--.165.1 |
| | 저희도 그리 생각하고 로마에 갔다가..엄청 걸어야 하거든요..남편이 안고 다니다가 입술 부르트고... 이태리에 가서 결국 백화점 찾아서 유모차 샀어요.. 아이도 편하고 그 이후로..고고 씽...넘 비싸요...꼭가져 가세요..유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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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08:00
71.--.60.46 |
| I would rather not go if I had to take a 3 year old.
If you have to, then you definitely need a stro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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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09:00
122.--.33.93 |
| 저는 3살 딸아이랑 단둘이 독일-이태리-스페인 기차여행 했어요. 배낭여행.
전 별로 안힘들었는데, 님은 꼭 유모차 가져가세요. 짐도 약간 실을 수 있고 좋을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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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14:00
81.--.100.224 |
| 님 로마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1살아기도 유모차에 끌고 오고 정말 갓태어난 핏덩이 아가도 안고 옵니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어딜가도 애기들 데리고 온 부모 정말 많았어요.것도 걷지도 못하는 애기들..그럼에도 오더라구요.이상하게 한국 미씨분들만 지레 겁을 먹는것 같아요.걱정 말고 시도 해보세요.유모차는 챙겨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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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18:00
71.--.181.180 |
| | 월맛 20불 짜리 아주작고 간단한 유모차 하나 꼭 사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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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22:00
68.--.24.233 |
| | 외국 사람들은 애기 데리고 여행하는 경우 봤지만 그들은 우리네들보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강하잖아요.. ^^ 유럽 여행은 어른들도 고생인데.. 3살짜리 애기 데리고 가는건 그야말로 고생길인 듯.. 초등학생들도 힘들다 어쩌다 찡찡거리고 댕기던데.. 다른 가족들 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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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26:00
173.--.24.107 |
| 원글입니다 답글들 감사드리고.. 아이구 그렇군요 유모차는 꼭 갖고 가야 겠네요... 글쎄 세살짜리애라 좋은데 가봤뎄자 별로 기억도 못할텐데 ㅜㅜ 엄마 아빠만 좋자고 가는것인가 죄책감도 들지만 ㅜㅜ 그런데 저희가 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다가 못간적이 많아서 이번에 가는방향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혹시 둘째도 계획하고 있는데 둘째 생기면 더 못갈것 같고.. (또 더 비싸고요 ^^) 유모차는 맥클라렌 볼로 정도 가져 가면 되겠죠? 아님 더 가벼운걸 살까요?
5번님 오 존경스럽읍니다. 애가 순하고 착한가봐요. 저희 아들은 저하고남편 둘이있어야 제압(?) 이 가능하지 저 혼자는 못 이겨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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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34:00
122.--.33.93 |
| 5번) 것도 둘째 임신 2개월 상태에서 다녔어요. 겉으로는 단둘이, 속으로는 3인이였죠. 유모차 없이 다녔고, 1월말이었어요. 밤이 빨리 와서 겨울은 좀 별로였죠. 유러일패스 기차표로 기차타고 다녔네요. 작은 배낭에 간단하게 애와 저 바지 여벌 한벌, 웃도리 여벌 한벌과 칫솔 치약 수건 2개 정도. 약간의 화장품, 드라이어는 필수(220v), 카메라 정도
프랑크푸르트, 파리, 베르사이유, 밀라노, 마드리드,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모나코, 니스에서 다시 프랑크푸르트. 그리스를 못가본 게 후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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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38:00
210.--.162.237 |
| 유모차없이 무슨 여행을 가요?!! 원글님 가슴치면서 후회하지 말고 당장 유모차 가져가세요.
가벼운거 몇십불짜리 수두룩해요.
만5살 우리아들도 먼여행갈땐 태우는게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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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43:00
67.--.66.67 |
| | 10번님 대단하세요. 숙소는 어디서 머무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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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8:47:00
192.--.154.224 |
| 님.. 유모차가지고 가세요? 개고생은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은 지하철등 여기만큼 장애인복지가 잘 되있지 않아서 에스칼레이터 없는 곳 정말 많아요. 그리고 많고 많은 성당등 볼거리등.. 틀히 로마! 오래된 건물이라서 위에 계단은 갚파르고 엘리베이터도 없고..
애 엎고 가나 계단 오르내릴때 유모차랑 애 따로 엎고 가나 매한가지.. 오마이갓이란 말밖에. 저 아는 분 두 커플이 애기 하나랑 유모차 하나씩 가져가서 정말 개고생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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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9:11:00
70.--.119.108 |
| 유럽여행은 걸어서하는여행이에요...
다른님들 말씀처럼 유모차는 필수..
로마는 다른 유럽보다도 더 복작스럽고 사람들 질좀 떨어지구 소매치기도 많다는데...
조심해서 잘댕겨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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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0:52:00
68.--.93.75 |
| | 사서 고생을 하시려나요? 그렇게 여행하면 엄마도 아이도 고생만 할텐데....기회가 아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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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11:10:00
68.--.102.46 |
| | 저의 애 3살반때 포르투칼이랑 스페인 10일 다녀왔어요. 유모차가지고 다녔구요. 쉬며쉬며 맛있는거 먹고 너무 무리한 관광하지 않고, 하루에 한군데 정도 보면서... 애가 뭘 알까 싶지만, 지금 6살인데, 사진보여주면 좋아해요...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애들도 여행다니면 더 의젓해 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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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am 2:00:00
64.--.236.234 |
| | I lived in Europe for 4 years.... and traveled all the places u mentioned. I strongly recomand you NOT to take ur baby along with you.It's all abt walking taking buses and tr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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