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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12:03:00
70.--.9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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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12:08:00
69.--.41.2 |
| 한국식으로 가르치지 말라던데.. 아이들이 헷갈린데요.
여기는 아주 원시적으로 가르치기때문에 나중에 그렇게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진다는데... 저희 아이도 2학년인데 한국식으로 가르치려다가
에프터 선생님이 절대 그리하지 말라해서 안했는데요.
원식적으로 덧셈방식으로해서 곱셈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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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12:14:00
68.--.180.188 |
| 저희애도 저절로 외우던데요. 외우라고 해보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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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12:22:00
71.--.2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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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안가르쳤어요
한국에서 배우던 식으로 가르치면 아이가 헷갈릴까봐..
학교에서 3학년인가? 4학년 때부터 배워서 혼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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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12:22:00
67.--.26.178 |
| | 저희 딸래미도 완전 원시적으로 배우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저렇케 해서 언제 배우나 했는데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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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12:24:00
71.--.24.27 |
| 큰 애는 기억이 없어요..그냥 학교에서 배운데로 숙제하고 하면서 외우던데여..
둘째는 좀 계산이 느리고(손 발 다 써서 더하기 빼기 하는 애요..) 표현도 소극적인데..3학년이 넘어가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외우자 했더니 말그대로 엉엉 울데여? 이 애는 이런 성격이 아니에여..슬퍼도 눈물만 낄끔 짜는 스탈인 애가..엉엉 모놓아 울어서 진짜 놀라면서 신기했어요..
저는 일단 쉬운 것 2. 3,4,5 ,10단단을 차례대로 외우게 했어요 (물론 2배수..3배수..4배수..5배수 씩 늘어나는 우너리도 설명하구요..) 그게 겨우..한 두시간만에 되더라구여..아이가 자신감을 가지며 본인도 대견해 하고..
그 담날 학교 갔다가 왔는데..외운 2,3,4,5,10 단을 아주 빠른 시간에 자 맞추고 해서 더 의욕이 백배 충만하거라구요..그담에.. 6단 ..(한 30분 걸리데여..) 7단 ..이런 순으로 일단 하고요..
세째 날..복습..(부분적으로 까먹었더라구요..) 그래서 까먹은 것 위주로 반복...
네째날 또 복습 계속 반복해서 한 일주일 걸려서 완성했구요..그 다은에도 단기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돌리게 한 한달은 매일 2단 . 6단..9단 이러면서 외구게 했다가..무작위로 마구 물어 보면서 하게 했어요..
수학의 기초라서 ..그 이후에는 아주 자신감을 가져하데요..
오늘 한 번 물어 봐야 겠네요..무작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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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1:25:00
71.--.88.2 |
| 저두 예전에 여기에 님과 똑같은 질문 올렸어요 ^^
일단 미국애들은 two times two equals four 뭐 이런식으로 외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답답해서
그냥 two two four 이렇게 외우라고 했어요. 물론 타임스 원리를 다 배운다음에 외웠구요.
3학년 가서 외우기를 학교에서 하는데 선생님이 학부모들 에게 우리아이가 외우는 식으로 외우면 좋다고
대외적으로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times 붙이면 아이들 외우다 헷갈려요. 어물쩡 거리고...
그래두 곱하기는 외워야 나중에 계산도 빨라요. 미국애들 곱하기 제대로 깔끔하게 못외워서 중학교 가서 계산기 쓰는애들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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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4:02:00
75.--.94.84 |
| 딸아이 학교는 1학년부터 배수로 가르치던데요.
처음에는 2,5,10의 배수 100까지 하기..
다음 3,6,9의 배수..4,8의 배수..
이렇게 관련된 배수로 해두면 나중에 곱하기 외우는것도 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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