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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8:11:00
71.--.33.123 |
| | 반가워요 저도 딱 세돌 지난 아가들 데리고 4월초에 한국행뱅기를 타요. 아가들이란 둥이들이죠..^^ 혼자서 둘 데리고 온 적도 있어서 사실 별 걱정은 안해요. 일단 밤비행기 이용하구요 제가 있는 곳에서 직항이 없어서 그게 좀 걱정이지만요. 올때도 밤비행기 타니 아가들이 잘 잤어요. 그리고 포터블 디비디 가져가서 보여주고 책몇권이랑 장난감 몇개 가져가요. 그래도 지겨워하면 기내를 방황했어요. -- 또한 비행기 타기 전에 몇 번이고 아기들에게 주의주세요. 공항내에서 돌아다니거나 떠들거나 비행기 타고 소리지르거나 울거나 하면 절대 안된다구요. 올때 몇 번이구 이야기 하니 말을 잘 듣더라구요. 또한 유모차는 게이트까지 동선거리도 있고 손잡고 짐들고 하는 것 보다 아기를 태우고 그냥 막 밀고 가니 그게 더 편하고 컨트롤 하기 쉬웠어요. 힘드시겠지만 여행 잘 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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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8:13:00
69.--.4.223 |
| | 유모차 자체가 기내 반입이 안돼요. 제가 알기로는. 아이 장난감 몇가지 챙기시고 애기가 좋아하는 비디오 준비해서 가세요. 잠자고 비디오 보고 하다보면 금방 가요. 저희 아이는 비행기안에서 뽀로로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참고로 14개월, 26개월, 38개월쯤, 50개월쯤 이렇게 여러번 다녔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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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8:50:00
76.--.3.142 |
| | 원글> 답글 감사드려요.. 1번님.. 완전 대단하세요... 쌍둥이를 어찌 키우세요.. 너무 부럽기도 하네요.. 실은 지금 세돌 되는 제 아이도 임신했을때 쌍둥이였어요.. 그런데 나중에 한아이가 흡수 되버렸지만요... 그런일이 흔하다잖아요.. 쌍둥이 낳아 길러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암튼 넘 반갑네요.. 저는 담달 초에 떠나요.. 님도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2번님.. 제 아이가 좋아하는 뽀로로가 있었다는 걸 까먹었네요..ㅎㅎ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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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9:07:00
68.--.84.115 |
| 저는 낮 비행기 권해 드려요. 밤비행기 싸다고 한번 탔다가 시차 적응도 더 힘들고 픽업 오는 사람도 새벽 4시에 공항에 와 있어야 해서 서로 힘들어요. 여기서 탈때도 공항갈때 애들 잠들었다 비행기 타기 전 엑스레이 통과할때 걸어가야 해서 잠깨서 몇 시간 잠도 안자구요... 도착해서 집에 가면 아침이라 또 잠자기 그렇구요.
낮 비행기 타세요. 어짜피 애들 비행기 타면 두세시간 놀아요. 이때 아이 간식 조금 주시고 애들 영화같은거 보여주세요. 의자에 다 스크린 있잖아요. 헤드폰도 해 주시구요. 세살이면 그런거 하는 맛에 가만히 있을 거에요. 뽀로로 같은거 이해할테니 아마 잘 보고 있을거에요. 그러다 식사 나오면 밥 먹고 아마 한시간 안에 잠이 들거에요. 우리 애들은 그렇게 자면 마지막 식사 나올때쯤 깨요. 아마 열시간 넘게 자는지... 마지막 식사 하고 나면 한국 도착 한시간도 안남아요. 그러면 또 헤드폰 끼우고 영화보여 주세요.
한번 돌아다니는거 맛들이면 자꾸 돌아다닐수도 있지만, 심심하면 몇 바퀴 돌아도 되요. 그럼 자기도 별거 없는거 아니까 오히려 영화에 집중 잘해요. 오히려 말귀 안통하는 돌 지난 애들이 더 힘들어요. 무조건 돌아다니려구만 해서요. 그런데 36개월이면 세살이잖아요. 이러면 애들 만화 잘 보잖아요. 뽀로로만 틀어줘도 아무 꿈쩍도 안하고 볼거에요. 애 잘때 엄마도 주무시고...
낮비행기는 한국에 저녁때 도착해서, 몇 시간 놀다가 밤에 자면 바로 시차 적응이에요.
애들이 한국 집에 도착하면 좀 놀지 아마 바로 안잘거에요.
밤 비행기 타면, 아침에 도착해서 좀 놀다가 자면 저녁이나 밤에 일어나게 되잖아요.
시차 적응 완전 오래 걸려요.
꼭 낮비행기 타고 가세요. 돌아올때는 또 밤비행기 타세요.
비행기에서 좀 놀다보면 금방 저녁 나와요. 그럼 그거 먹고 조금 있다 자요 졸려서요.
그럼 비행기 착륙할때 눈떠요 애들이요. 넘 좋겠어요 ~ 잘 댕겨오세요 ~
유모차는 출구에서 바로 가져 갈때도 있고, 비행기 바로 앞에서 가져갈때도 있고 그러네요.
장난감 의외로 잘 안가지고 놀아요. 그냥 비상용으로 하나 정도만 챙기세요.
그냥 영화나 보여주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아이 자리에 앉아있게 하는데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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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9:07:00
211.--.60.34 |
| 세돌 정도 되면 괜찮아요...저는 14개월 32개월 56개월 이렇게 다녔는데...여자 아이라 그런지 힘든줄 몰랐어요
어릴땐 잘자줬고 커서는 비됴보고 그림그리고 자고...저는 스티커북 사서 아이랑 같이 했구요...새로운 장난감 있으면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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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pm 9:07:00
68.--.84.115 |
| 저는 낮 비행기 권해 드려요. 밤비행기 싸다고 한번 탔다가 시차 적응도 더 힘들고 픽업 오는 사람도 새벽 4시에 공항에 와 있어야 해서 서로 힘들어요. 여기서 탈때도 공항갈때 애들 잠들었다 비행기 타기 전 엑스레이 통과할때 걸어가야 해서 잠깨서 몇 시간 잠도 안자구요... 도착해서 집에 가면 아침이라 또 잠자기 그렇구요.
낮 비행기 타세요. 어짜피 애들 비행기 타면 두세시간 놀아요. 이때 아이 간식 조금 주시고 애들 영화같은거 보여주세요. 의자에 다 스크린 있잖아요. 헤드폰도 해 주시구요. 세살이면 그런거 하는 맛에 가만히 있을 거에요. 뽀로로 같은거 이해할테니 아마 잘 보고 있을거에요. 그러다 식사 나오면 밥 먹고 아마 한시간 안에 잠이 들거에요. 우리 애들은 그렇게 자면 마지막 식사 나올때쯤 깨요. 아마 열시간 넘게 자는지... 마지막 식사 하고 나면 한국 도착 한시간도 안남아요. 그러면 또 헤드폰 끼우고 영화보여 주세요.
한번 돌아다니는거 맛들이면 자꾸 돌아다닐수도 있지만, 심심하면 몇 바퀴 돌아도 되요. 그럼 자기도 별거 없는거 아니까 오히려 영화에 집중 잘해요. 오히려 말귀 안통하는 돌 지난 애들이 더 힘들어요. 무조건 돌아다니려구만 해서요. 그런데 36개월이면 세살이잖아요. 이러면 애들 만화 잘 보잖아요. 뽀로로만 틀어줘도 아무 꿈쩍도 안하고 볼거에요. 애 잘때 엄마도 주무시고...
낮비행기는 한국에 저녁때 도착해서, 몇 시간 놀다가 밤에 자면 바로 시차 적응이에요.
애들이 한국 집에 도착하면 좀 놀지 아마 바로 안잘거에요.
밤 비행기 타면, 아침에 도착해서 좀 놀다가 자면 저녁이나 밤에 일어나게 되잖아요.
시차 적응 완전 오래 걸려요.
꼭 낮비행기 타고 가세요. 돌아올때는 또 밤비행기 타세요.
비행기에서 좀 놀다보면 금방 저녁 나와요. 그럼 그거 먹고 조금 있다 자요 졸려서요.
그럼 비행기 착륙할때 눈떠요 애들이요. 넘 좋겠어요 ~ 잘 댕겨오세요 ~
유모차는 출구에서 바로 가져 갈때도 있고, 비행기 바로 앞에서 가져갈때도 있고 그러네요.
장난감 의외로 잘 안가지고 놀아요. 그냥 비상용으로 하나 정도만 챙기세요.
그냥 영화나 보여주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아이 자리에 앉아있게 하는데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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