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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2:59:00
75.--.69.84 |
| | 어른이랑 똑같이 먹여요. 밥 국 김치 반찬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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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2:59:00
207.--.221.98 |
| 저는 주로 비빔밥 해줘요. 마트에서 틈틈이 나물 사와서 계란하고 나물 자자라게 잘라서 해주면
영양도 듬뿍 엄마손도 간편하고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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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05:00
108.--.1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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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08:00
69.--.49.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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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조그맣게 썰은거 다진양파, 호박, 버섯 불고기 양념해서 밥에 후딱 얹어주기.
닭가슴살 야채 다진거 카레볶음밥,
달걀장조림, 시금치나물, 버섯볶음, 멸치, 생선구이, 소고기무우국, 미역국, 애호박볶음.. 주로 이렇게 돌아가면서 해주는데요. 저도 매번 애 식단짜는거 엄청 머리아포요...ㅠㅠ
밑에 좋은 답글들 많이 달려서 저도 공부좀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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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09:00
71.--.16.31 |
| 장조림, 계란 장조림, 두부조림, 간장깻잎, 볶음밥, 야채 리조또...
2번님이 하시는 비빔밥에 간고기도 조금 볶아서 올려도 맛나구요.
간장오징어 볶음해서 밥위에 올려먹기도 하구요...애들이라고 해서 별다르게 해주는거보다..어른이 먹는 거처럼 같이 해주는게 아이들 식습관에 좋은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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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10:00
71.--.177.13 |
| 짜장밥 카레밥
참치/ 가자미 생선구이 (고등어같은건 밀가루 + 카레가루 조금 발라서)
불고기
애호박 감자 두부 된장찌게
햄 야채 등 넣고 밥이랑 달걀을 섞어서 전 부치고
아 저두 넘 힘들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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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18:00
68.--.207.44 |
| 닭가슴살 국물내서 떡국이나 만두국 자주해주고요, 일주일에 한번 스파게티 먹고요
애좋아하는 햄버거는 갈은 터키고기 사다가 집에서 패티만들어서 해주고
갈비, 불고기
생선 사다가 구워주고
닭가슴살로 야채많이 엊은 타코
피자먹고 싶다는나에 김치송송, 새우송송, 야채송송해서 전처럼 부치고 살짝 치즈뿌려줘요
전 애들이 달라는 정크푸드를(피자, 햄버거 등등) 제가 살짝 바꿔서 조리하고 엄마표라고 먹여요 ㅎㅎㅎㅎ 언제까지 속아줄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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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22:00
24.--.6.94 |
| 그냥 쉽게쉽게 하셔여,,전 반찬한개만 놓고 먹어여,일단 기본반찬은 김과 김치구여,,새로운반찬은 햄일때도 있고 김치찌게일때도 있고 된장찌게일때도 있고 두부조림일때도 있고 삼계탕을 할경운 기본반찬만있구여,,
시간없을땐 스파게티나 코스코가서 냉동식품오픈에 넣어줌 잘먹구여,,그냥 쉽게쉽게요,,,계란찜도 잘먹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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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40:00
71.--.234.135 |
| 연어 해보세요.
그냥 후라이펜에 구으면 기름이 나와서 구워지구요,
조금 작게 스푼으로 자르면서 기꼬만에서 나온 데리야기 소스(유리병에 들었구요, 깨가 들어있어요)랑 물이랑 조그 섞고, 화이트 와인으로 비린네 없애주시고, 설탕 조금, 아님 물엿 넣어주심 아이들이 잘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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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1:44:00
64.--.123.234 |
| | 저희는 시어머니께서 저녁 준비를 하셔서, 어른이 먹는 반찬 그냥 같이 먹고요. 근대된장국, 미역국, 일본식 미소습, 그리고 그냥 야채, 로메인, 상추, 양상치 같은거 그냥 된장 엷게 해서 소스로 찍어먹고요. 실크부부 간장소스해서 먹이고, 계란찜, 김, 스팸은 아주 가끔, 야채볶음밥, 주먹밥, 참 그리고 마 구워서 먹이고요. 생선도 종류별로 조금씩 try 합니다. 김치는 아직 못먹어서 더 신경이 쓰여요. 어른이 먹는 반찬 조금씩 try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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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2:15:00
69.--.220.208 |
| 전 정말, 아이들 반찬에 햄, 소시지 주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가요.
어릴때 그런거 안먹으면, 커서도 안먹는데, 한국사람들은 왜 그런걸 아이들 반찬으로 선호하는지 모르곘어요. 그렇게 몸에 안좋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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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2:59:00
75.--.192.249 |
| 카레,새우볶음밥,볶음밥 지겨우면 볶음밥에 계란 덮어 오므라이스,떡만두국,스파게티,마카로니치즈(요건 간식식)등등,,,어른 먹는거 그냥 먹이구요 조리 하다가 아이들거는 따로 덜어놓고 어른먹을거에는 간을 조금 더 하던가 조금 더 맵게 하던가 그래요.우리 애들은 이상하게 동그랑땡 장조림 햄 같은건 안 좋아하더라고요
야채좀 먹이고 싶으면 볶음밥에 밥보다 야채를 더 많이 넣고 볶아서 계란은로 덮어주면 야채 안 먹는 둘째도 맛있다 하면서 먹더라고요.카레도 마찬가지고요
아이들 먹거리 정말 신경쓰이죠? 저도 저녁까지 먹여 놓으면 휴~이제 할 일 다 했다 란 느낌이 들어요
뭐든지 잘 먹어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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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pm 6:23:00
24.--.144.122 |
| 제 아이들은 세살반과 두살인데요.
불고기. 계란말이, 시금치., 콩나물, 두부., 김치, 미소된장국, 호박전.. 장조림 미역국 미역줄기볶음 멸치
계란말이도 호박 당근 양파 잘게 썰어서 부쳐주면 되게 좋아해요.
저는 정말 반찬이 너무너무 없을땐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에 비벼주면 그것도 잘먹어요
저는 또 애들인데 소시지 한번쯤 주지...라는 주의였는데.. 울 애들은 소시지 햄을 안먹네요...^^
다행이지요.맛없으니 치우라해요...
어릴때 입맛이 평생가니까 엄마가 귀찮아도 좀 신경써야 되나봐요.. 저도 먹거리 정말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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