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1-01-13 pm 12:55:00
98.--.24.35
흠.. 원글님이 답답하지만 않으시면 별 문제 없을텐데.. 개인적으로 방에 창문이 없으면 너무 답답해서요.
2  ***
2011-01-13 pm 12:55:00
72.--.217.126
얼마전에도 올렸지만,
창문 없는 방은 침실로 규정될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나름 큰 규모 렌팅 회사인데, 어떻게 그런 방을 내놓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허가가 안났을텐데요.

3  ***
2011-01-13 pm 12:57:00
99.--.114.169
원글인데요, 침실에 문이 없어요(문짝이 안달려있고 통로쪽으로 오픈되어있는 형태에요) 아마 그래서 침실로 규정이 안되어있는 걸수도 있을거 같아요. 세미 원베드라고 할까요..
4  ***
2011-01-13 pm 12:57:00
96.--.44.91
침실에 창문이 없으면 환기며 채광이며 건강에 너무 안좋답니다.
5  ***
2011-01-13 pm 12:57:00
67.--.165.154
저희부부도 수준은 다르지만 원베드 아파트사는데
정말 방은 잠만 자고 거실에 항상 나와있어서
청소할때빼고는 방 창문을 열어본적이 없어요.
환기를 대신할 무언가가있다면 굳이 창문이 없어도 될것같아요.
6  ***
2011-01-13 pm 12:57:00
76.--.228.136
글쎄요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환기도 시켜야하고 햇볕이 들어야 세균 번식도 주 줄이고 창은 있어야 좋을것 같은데요.
7  ***
2011-01-13 pm 12:59:00
72.--.217.126
2번) 아항 스투디오 유닛이군요.

원글님 부부만 괜찮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문을 안 다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간접채광을 위해서인데,
BORROWED LIGHT이 들어올 만한 구조면 괜찮을 듯 해요.
8  ***
2011-01-13 pm 12:59:00
68.--.160.132
저같음 낮밤없이 빛없음 자는 사람이므로 그런방은 불안합니다.
9  ***
2011-01-13 pm 12:59:00
173.--.157.55
창문이 없으면 방이 아니라 den 인가봐요.
10  ***
2011-01-13 pm 1:01:00
99.--.114.169
원글- 2, 7번님 네 스투디오에 곁다리 방하나 끼워놓은거 같은 그런 구조에요.. >< 그 방이 현관문 바로 옆쪽으로(복도쪽) 붙어있어 창문을 낼수가 없는 구조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1  ***
2011-01-13 pm 1:01:00
99.--.114.169
8번님 하하하 저도 그런 방에선 언제든지 잘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12  ***
2011-01-13 pm 1:03:00
99.--.114.169
그림 첨부했습니다 저런 구조에요...
13  ***
2011-01-13 pm 1:07:00
72.--.217.126
2번) 흠. BORROWED LIGHT도 없고, 부엌이 가까워서 냄새도 좀 나겠네요.

근데 싸고 위치가 좋아서 그건 희생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손님초대 하면 방이 들어오자 마자 있어서 잘 감추셔야 하는 거랑,
방에 해 안드는 것만 빼면 나쁘지 않아요.

방 위치랑 해 안드는 것만 빼고는 구조는 깔끔하고 쓸모있네요.

14  ***
2011-01-13 pm 1:10:00
99.--.114.169
원글- 2번님 감사해요! 방에 딱 침대만 이쁘게 해놓고 살아야겠더라고요...위치에 비해 가격이나 서비스가 좋아서 약간은 감수해야지 했는데 그래도 이런얘기 물을 친구가 없어 남편이랑 둘이만 얘기하느라 답답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ㅠㅠ
15  ***
2011-01-13 pm 1:13:00
98.--.119.84
부엌과 너무 가까운데 문이 없어서 냄새가 날것 같아요. 방에 햇빛이 안들어오면 축축해질 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조건이 너무 좋다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아주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16  ***
2011-01-13 pm 1:13:00
76.--.238.154
그림만봐도 너무너무 답답해 보여요!!!
17  ***
2011-01-13 pm 1:14:00
216.--.138.222
전 다운타운 사는데, 원베드가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으면서 창문이 없는 구조예여.
근데 거실과 부엌이 통유리인지라 빛이 방안까지 너무 잘 들어오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 답답한지 모르고 지내요~

저런 집에서 사는건 정말, 그나마 다른 창문의 크기가 어떻냐가 관건인듯 해요.
18  ***
2011-01-13 pm 1:16:00
69.--.241.70
집먼지 진드기나 공팡이같은거 드글거릴 수 있어요.
19  ***
2011-01-13 pm 1:17:00
99.--.114.169
원글) 리빙룸은 무척 밝았어요. 그런데 방은 어두웠구요.
20  ***
2011-01-13 pm 1:19:00
76.--.29.98
제가 아는 사람이 사는 집도 방에 창문이 없긴한데 그 집은 콘도거든요.평수가 굉장히 크고 방이 두 개 인데 방문도 없고 방에 창문도 없어요.넓어서 그런지 방에 창문이 없어도 이상하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21  ***
2011-01-13 pm 1:21:00
64.--.187.178
일딴 이런구조는 부엌 화장실 쪽에서 환기가 안됍니다. 집안에 습기가 쉽게 찰수 있고요. 빛이 안들어 오면 방쪽은 좀 음산하고 추울수 있고요 한국음식하신다면 특히 집안에 베여서 나주엥 골치아플수도 있어요.
22  ***
2011-01-13 pm 1:22:00
71.--.179.78
저 이사하고 한달 동안 안방 블라인드 연 기억이 없어요. 거의 잠만 자니까요. 그래서 안방에는 기타 전기 제품도 없구요. 수면 전용으로 쓰실거면 괜찮아요.
23  ***
2011-01-13 pm 1:29:00
71.--.179.78
22번인데요, 집 구조를 다시 보니까 창이 너무 없네요... 저는 화장실문 방문을 늘 열어놓고 다니구요. 창문도 아주 조금이라도 꼭 열어둬요. 환기에 신경쓰셔야될 것 같아요. 바쁜 맞벌이시면 괜찮지만, 집에 있을 때는 아무래도 좀 답답할 것 같아요. 그리고 부엌도 너무 불편할 것 같네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5  ***
2011-01-13 pm 1:32:00
99.--.114.169
원글) 이 가격에 이정도 환경에 살려면 저런 구조밖엔 없나봐요..ㅜㅜ 어차피 밥은 별로 안해먹을 거 같아서 키친은 그렇다 치는데 좀 답답한 감은 있는거 같죠.?.
26  ***
2011-01-13 pm 1:38:00
98.--.85.190
창문 없이 살아보세요. 냄새가 얼마나 나나...
부엌에서 음식해도 다 방으로 들어오는데 저 냄새를 빼내야할거 아니겠어요.
근데 창도 없는데다 음식냄새 뿐 아니라 사람 냄새라는거도 있어요.
자고나면 냄새나요. 밤사이 모아지죠.. 그거도 환기 시켜야하는데..

저는 이 춘 겨울에도 하루에 서너번 이상은 창 열어 10분 이상씩 환기시키고
사는 사람이라 창없는 방에 산다는게 상상이 안가요.

부엌에도 창없으면 정말 쥐약이에요.

27  ***
2011-01-13 pm 1:40:00
67.--.111.30
문이 리빙룸 쪽 하나 뿐인거예여?
그럼 너무 답답해요..
음식할때 집 온도가 확 올라가요.. 냄새도 그렇고...문 조금은 열어놀수있어야하고..
공기가 너무 안돌것같은데요? 청소할때라든지..그땐 환기시킬수있는 구멍이 있어야하는데..
28  ***
2011-01-13 pm 1:47:00
76.--.52.203
방문이 없고 부엌이랑 붙어서 별로 안 좋은데요
다른데 보세요
29  ***
2011-01-13 pm 1:51:00
69.--.137.159
옷에 냄새 다 배겠네요. 어떤사람은 만날때마다 음식/집냄새 나는 사람이 있어요.
전 좀 답답할것 같네요.
30  ***
2011-01-13 pm 1:56:00
68.--.182.240
제친구가 이런 구조에 사는데, 환기가 문제되는거 이외에 별 문제점은 없어보이던데요?
31  ***
2011-01-13 pm 1:57:00
68.--.134.240
리빙룸 창문이 그나마 작은 사이즈는 아닌듯한데요....
저런구조 티비에서 봤어요. 거긴 지하를 개조해서 렌트용으로 꾸몄더군요
당연 창문이 없으니 법적으로 문을 못달더군요.
대신 넓은 블라인드(손으로 문밀듯이 미니까 열고닫는식)로 프라이버시
공간을 분리하더라고요.

설계도보니 가격만 괜찮다면 참 잘놔눠져 있는듯하네요. 화장실문도 두개
라운더리룸도 놔눠져있고.....집안에 공기정화에 도움되는 나무나 화분좀
놓으셔서 답답함도 없에고 *시각적으로 시원해보이게* 잔잔한 가구를
놓지 않으시면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분명 부엌과 화장실에 팬이있을거니
자주 환기시켜주시고요.....다이닝룸과 리빙룸쪽에 큰거울과 밝은색가구로
잘 활용하시면 괜찮을듯합니다.
32  ***
2011-01-13 pm 2:06:00
68.--.134.240
31) 베드룸에 작은 공기정화기 하나놓으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33  ***
2011-01-13 pm 2:12:00
74.--.15.176
침실공간이 현관 들어오자 마자 있고 문이 없다는게 제 마음에는 안드네요. 현관문 열고 들어갔을때 리빙룸까지의 시야도 너무 답답해 보이고요.
원글님 직접 가보셨어요? 침실공간에 창문이 없다는거는 저는 괜찮거든요.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근데 집이 너무 답답해서 저는 별로네요.
34  ***
2011-01-13 pm 2:30:00
76.--.119.174
저는 원래 자는공간은 어두워야한다...뭐 그런식이라...
환기만 잘 된다면 상관없을것 같아요
잠은 환한곳 말고 어두운곳에서 자야 숙면한다고 해서...
35  ***
2011-01-13 pm 3:00:00
75.--.222.197
31번님 말씀에 공감해요..
단, 리빙룸에 발코니만 있다면요...
발코니를 사용을 안한다해도, 있는것과 없는건 천지차이 인거 같아요..
방안에 창문이 있더라도 집 전체가 막인듯 답답해 보이거든요.
부엌에 수납공간도 없어보이고
이 구조는 혼자사는 사람이거나, 집에서 살림안하고 잠만자는 사람을 위한 구조같아요.
36  ***
2011-01-13 pm 3:04:00
99.--.225.164
부엌과 방에 창문이 없다는 것이 마음에 안드네요. 부엌 싱크대앞이 벽이 아니라 거실을 바라보며 뚫려있으면 그래도 낫구요. 음식하고 거실 창문을 열어놓을 수 있으니까요. 방에 창문이 없고 어두우면 답답하고 우울할 것 같은데...
하지만 고급아파트라는 것에 점수를 준다면, 평범한 저층 아파트 사시던 것보다 두분이서 더 기분좋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아무래도 부엌시설도 더 좋은 것들일거고, 디테일이 더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져 있을테니까요.
일단은 살아보고 결정하겠어요. 살아보고 좋으면 계속 사는거고, 아니면 이번 계약끝나고 이사할 생각하구요. 어두운 침실을 감수할만큼 다른 재반시설들이 깔끔하고 좋아서 더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하실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이건 살아보기전엔 모르는 일이니까요..)
저도 복잡한 곳에 좀 시끄럽지만 고급스런 아파트와 조용한 평범한 아파트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평범한 아파트 (시설도 오래된..) 에 같은 렌트비주고 왔는데, 후회하고 있어요. 아이가 있어서 조용한 곳을 선택했지만,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못살겠거든요.
한번 살아보세요. 마음에 안들면 나중에 다시 이사할 생각하시구요. 평범한 저층 아파트는 아무때나 다시 이사하셔서 사실 수 있을만큼 많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한번 변화를 줘보시는 것을 어떤지요?
37  ***
2011-01-13 pm 4:15:00
108.--.184.77
이런 구조는 원래 커머셜로 지어진 건물을 레지덴셜로 변형하면서 나온 구조예요.. 커머셜은 창문이 있던없던 상관없는데 2번님 말씀처럼 창이 없으면 bedroom이라고 시청에서 approve를 안해줘서 억지로 끼워맞춘거죠. 그래서 방에 문이없는거예요. 부엌을 잘안쓰는 배칠러가 살기에 딱 좋은 구조죠. 저같으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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