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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5:33:00
76.--.255.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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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5:34:00
67.--.10.80 |
| 원글님 혹 한국에 들어가시나요..?
그럼 1000불정도 준비하시고요.
아니면 좀 부담이 되더라도 2000불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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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5:36:00
75.--.74.169 |
| 요즘은 환갑은 대충해도 칠순은 해드려야 하는것 같아요.
최소 200만원은 해얄듯합니다..백수나 학생이 아닌이상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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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5:39:00
75.--.135.32 |
| | 저희는 5천불 생각하고 있어요. 현금으로 드릴까 이쪽으로 모실까 생각중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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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5:55:00
99.--.199.82 |
| 미국 생활 정말 그달 벌면 그달 거의 다 나가고 세이빙 하기 너무 힘든데.. 무슨 때 되면 저렇게 몇천불씩 어떻게 마련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결혼한진 얼마 안됐지만 저희 시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저희두 곧 아버님 칠순이시거든요..휴.. 최하 2천불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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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5:56:00
72.--.65.111 |
| 시아버님 칠순에 250만원 현금으로 드렸고 (4남매가 돈모아 천만원 해드렸음)
친정아빠 환갑에는 200정도 식사비로 냈어요 (동생도 200정도, 합이 400).
친정아빠 환갑때 너무 잔치를 크게해서 동생이랑 저랑 챙피하다고 웃는 말로 했지만. 그래도 뿌듯하더라구요.
칠순때까지 건강하게 사시면 동생이랑 둘이 천만원 만들어서 드리고 싶어요.
부담되시더라도 빚만들어 하실정도 아니면 눈 꽉감고 해드리세요. 저도 처음에는 부담 많이 됐는데 해드리고 나니 기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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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5:58:00
175.--.173.254 |
| | 미국 생활뿐만 아니라 한국생활도 그달 벌면 그달 다 나갑니다. 그래도 할도리는 해야죠..칠순이 잔치의 끝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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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6:04:00
99.--.189.202 |
| | 저희 아버님 칠순에 아주버님댁하고 둘이서 4만불 짜리 차 사드렸어요. 페이먼으로 냈고 결국 한 이천 해드린건데 5년 지난 지금 까지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뭐 힘들어도 보람있습니다. 당장 돈이 없스시면 론 얻어서라도 해드리세요. 그렇게 해드릴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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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pm 6:24:00
66.--.216.250 |
| 우리시누는 그렇게 잘살아도 다 천불씩 걷었어요
무슨 200만원씩이나......
들어온 돈을 가지시라고 하세요.
머 어떤 집은 안받는집들도 있더만.....
저는 잔치는 해드리고 돈은 받지않는걸로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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