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1-12-29 am 7:52:00
98.--.119.40
가족은 같이 사는거예요. 한국 미국 기러기도 아니고 골프때문에 따로 살겠다니 좀.. 정 시키고 싶으면 골프 보딩 스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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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7:54:00
66.--.210.178
제가해본것은아니구요 제남편이 대학때까지선수였어요.. 대학도 골프로장학금받고갓구요... 캘리쪽이었어요. 제가드리고싶은말은 정말로 소질이대단히있고 본인이원하고목표가있는게 아니면말리고 싶어요. 돈많이들어요. 고등학교때까지야 다비슷비슷하다가도 대학가서 레슨받는거부터는 확달라진다라고 했어요. 제남편도 대학에는 현역PGA 선수에게(뭐 아주유명하진않은선수였겟죠) 40분에 2000불씩도내고 받았다고햇어요. 그렇게안하면 다른애들이랑격차가확 나기시작한다고.. 결국그때시댁이 일이생겨 결국그만뒀어요. 한때는 그지역에서 1-2등하던사람인데.... 요즘도 골프채널만달도살아요:) 하지만 저는 시댁 탓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본인이 미친듯이원했다면 아무리힘들어도 그만두지않앗을거라생각해요.. 그무엇보다도 본인이얼마나원하는지 그걸 아이랑 결정보신후에 다른문제들을생각하시는게 더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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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8:02:00
173.--.5.42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무엇보다 아이의 의견과 소질을 우선으로 생각하고있어요...
남편분이 대학때까지 선수셨다니 완전 와닿아요. 감사해요
3  ***
2011-12-29 am 7:54:00
99.--.246.244
저 아는분 두분이 애들 골프선수로 뒷바라지 해주시는분 계세요. 한분은 아주 깡시골에 사세요. 3세때부터 했는데 지금 중학생인데 어디 대회에서 일등해서 스폰서도 생기고 했더라구요. 한분은 중소도시에 사는데 원래부터 살던데 계속 살고 계시고 골프때문에 이주는 생각지 않으시는것 같아요. 그런데 큰대회열리면 그거보러 많이 돌아다니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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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8:09:00
173.--.5.42
답글 감사해요.
전 주변에 정보를 얻을곳이 없었거든요.
4  ***
2011-12-29 am 7:59:00
71.--.67.130
요즘은 피아노 치는 애들 보다 골프 치는 애들이 더 많을 거예여...
이제는 의사 되는거 보다 골프 프로 되는게 더 힘들거예여..
뒷 바라지도 좋치만.....아이가 좋다면 시켜 주지만...억지로 선수 만들 생각은 않 하시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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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8:07:00
173.--.5.42
뭐든 아이를 억지로 만들 생각은 없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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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1-12-29 am 8:32:00
72.--.255.245
넘 힘든 길입니다/.
돈 장난아니구요.
켈리 타이거 우즈 가 챔피온햇던 골프클럽에서
저희 조카도 정확히 몇년도인지는 모르지만
챔피온했고 많은 게임에 우승많이 했고
한국체전에 가서도 3관왕하고...
그러나 돈이 바쳐주지못하니 ...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제대로 가르치실려면 한달에 3만불정도...
7  ***
2011-12-29 am 9:27:00
67.--.3.241

골프로 스타가 되는건 복권 당첨보다 멀고도 험한길

거의 미친짓에 가깝습니다
8  ***
2011-12-29 am 9:50:00
99.--.232.19
제가 아는 미국인집도 딸이 골프로 대학까지 가고 지금도 프로골퍼인데 뒷바라지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돈을 써도 PGA에 들어가기도 힘들고 그러니 점점 지쳐가는게 보여요.
똑똑한 딸인데 공부로 했어도 더 잘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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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11:57:00
98.--.166.230
LPGA
9  ***
2011-12-29 am 10:52:00
66.--.19.127
돈을 그냥 쏟아 붇는거에요. 음악 골프는 그냥 돈을 다 붓고도 나중에 남는게 별로없답니다.
다들 운동하는곳에가서 다 살면서 도시로 회사, 학교 다니고....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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