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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9:47:00
71.--.84.22 |
| 아이폰 주지마세요
습관되면 고치기 힘들어요
그냥 안되는건 안된다고 일침을 놓으시고
이행하세요
울든 난리를치든 밥을 굶든...
한번쯤은 거쳐야할 과정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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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9:47:00
76.--.247.155 |
| 에효..ㅠ..ㅠ..원래 그나이가 젤 힘들죠..나가서 식사하는게..
그냥 님 편한데로 식사하세요..남들한테 피해주는것만 아니면 괜찮죠..
가능한 집에서 식사하실때 하이체어에 앉혀서 꼭 먹이시면 조금씩 밥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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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11:45:00
211.--.31.114 |
| | 2222222222 일단 힘든 시간을 거치고 좀 크면 그거없이도 잘 먹더라구요. 저도 맨날 티비에 장난감에 아이폰에 난리난리~ 4살되니까 없어도 잘먹어요.~~ 이런날이 올줄이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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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am 10:08:00
52.--.8.50 |
| | 저도 아직 애를 쓰고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그래도 밥 먹을때 만큼은 절대로 아이폰과 장난감은 안줘요. 그런데 살짝 치팅은 합니다.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자동차처럼 생긴 아기들 수저가 있어서 그것은 줘요. 혼자서 먹어볼수도 있고 장난도 할수있고해서요... 버릇이 창 중요하긴 한데 우리 아이들처럼 밥 먹는것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은 적어도 식사시간이 즐거워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절대로 혼내시지 마시고 꼭 하이체어에 앉쳐서 먹이세요. 나온다고 그러면 그럼 너가 그만 먹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하고 내려 주세요. 그리고 중간에 간식 우유 절대로 주지 마시고 다음 식사시간까지 기다리게 하세요. 탈진하면 안되니 그래도 적은 양의 물은 꼭 주세요. 우리 아이는 딸기랑 잡곡으로 만든 과자를 좋아해서 그나마 그걸 밥이랑 같이 주면 밥은 다 먹어요. 조금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는 습관이 들기 바래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같이 주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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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pm 12:11:00
96.--.146.191 |
| 아이들이 한자리에서 오래~~ 먹을수도 잇지만.. 그런경우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조금이라도 잇는 아이들의 경우에요.
잘 안먹고, 입짧고 그런아이들은 오래 못앉아잇어요. 절대루.. ^^
저는 2살정도 된 아이들은, 식탁에서 재밋게 먹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예의도 약간씩 잇게요.)
티비보면서 먹는건 저는 싫지만, 어쩔때는 보여줄수도 잇고..
장난감은 저는 허락해요. 심지어는 책도 본답니다.. ^^
인형한테 한입 넣어주기도 하고요..
저는 베이비시터인데.. 10명에 8명은 하이체어에서 밥 다~~ 먹고 물까지 마시지 못합니다. ^^
(20분이상 얌전히 앉아서 밥 먹는 아이가 드물다는 거죠. 그냥 앉아잇는거 말고 밥 먹는거요.)
2살정도의 아이들은.. 한번 일어낫다가 와도 먹여줍니다.. 어른들도 물도 가지러가고, 뭣도 가지러가고 그러잖아요? ^^ 아이들에게도 그정도의 융통성은 쬐금 발휘해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100프로 앉아서만 먹여야지!! 이러지마시고.. ^^ 듣던 말던, 알던 모르던 예의를 가르치시면서 아이한테 먹는 즐거움을 주시면 됩니다. ^^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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