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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pm 3:21:00
71.--.9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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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pm 3:29:00
69.--.250.175 |
| | 관현악보단 현악이 더 좋을텐데요...저희아인 첼로했는데 아주 오랫동안 했어요. 이번에 대학졸업하고 미국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대학교갈때 첼로로 장학금 받았어요...아이가 차분하고 일단은 집중력이 장난이 아니게 좋더라구요...현악을 하신다면 첼로 권해드리고 싶어요...저희아이도 감수성이 여리고 너무 착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그게 악기와 잘 맞았었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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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pm 5:01:00
76.--.13.31 |
| | 첼로로 장학금은어떻게 받으셨는지요,,저의아이도 첼로하는데 알려주시면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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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pm 6:53:00
76.--.11.199 |
| | 현악기 어려워요. 게다가 악기값도 장난아닌데 키 커질때마다 바꿔줘야 하구요. 음악쪽으로 대단한 흥미와 재능이 없이 그냥 취미활동이면 관악기 좋아요. 게다가 첼로는 덩치도 커서 들고 다니기도 힘들어요. 아무 생각없이 선생님 권유로 아들 첼로로 바꾸고서 아주 개고생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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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pm 8:48:00
69.--.88.123 |
| 현악기는 좋은 연주실력이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악기도 자주 바꿔줘야 하고요.
남학생이면 저도 클라리넷을 추천하고 싶은데
3학년이면 조금 빠른 것 같아요.
4학년이나 5학년쯤이 딱 좋은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악기소리를 들어보고 하고 싶은
악기를 직접 고르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봐요.
지금은 그냥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들려주며
좋아하는 소리를 찾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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