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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am 6:55:00
72.--.11.228
보통 종교사립중에 교인들 중심으로 소규모 운영됩니다. Academically 별로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인원수 너무 적으면 당연히 선생님도 적고 보수도 적고 프로그램도 적고 그렇습니다) 그대신 단기간이니 아이가 영어와 미국문화에 노출되는 부분에선 좋을수도 있어요. 인원이 적으니 아이들과 어울리기도 더 좋고 선생님도 조금 더 신경 써줄꺼구요. 공립은 학생수가 많으니까 아이가 어린데 주눅들수도 있고요. 아직 어리니까 제 생각엔 작은 사립이 나을듯 하네요. 혹시 장기로 바뀔수도 있다면 첨부터 공립 넣어서 공부를 시킨는게 나을것 같고요.
2  ***
2012-01-12 am 9:40:00
66.--.216.250
미국교회 부설학교를 말씀하시는건가본데요. 한국엄마들 자꾸 아카데믹 어쩌고 하는데,
초등아이들 인성이 먼저인지는 아시죠?
애들 점수따는 기계로 만드는 다른 사립보다는 훨씬 좋은학교에요.
당장 눈에 보이는 점수에 치중을 안하니 약하다고 보이나본데,
절대 아니에요. 학교다니면 기본적으로 1년이 선행되요.
애들 수가 적으니까요.
제아이를 크리스챤스쿨에 보냈는데, 대만족이에요.
경제적인 여유가 되면 당연히 사립보내죠.
근데, 한국엄마들 자기는 못보내니까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질투하더라고요.
참나...보내보고나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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