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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1:28:00
71.--.42.84 |
| 베이사이드는 그래도 좀 낫지 않나요?
롱아일랜드까지 들어가지 않으셔도 되고
맨하탄까지 LIRR 이나 express bus 타고 다니셔도 되니
교통도 괜찮은 편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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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1:30:00
98.--.60.200 |
| 힉스빌은 학군별로 안좋아요. 더 들어가실수 있으면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의 코맥이나 딕스힐학군으로 가시면 집도 깨끗하고 집값도 저렴하고 택스는 롱아일랜드 다 그만그만 하구요.
저도 퀸즈살지만 처음 왔을때는 정말 드럽고 정신없고 중국인줄 알았고 나쁜점만 눈에 보이더니 살면살수록 정이가고 친구들 만나기도 편하고 맛있는것도 가까이 너무많고 특히 애들 저학년때는 음악, 운동 등 시킬게 많은데 다 멀지않은곳에 있어서 편해요. 돈이 무척 많으시면 몰라도 아니면 초등까지는 근처에서 이것저것 시키시면서 편리하게 사시다가 중학교쯤 되서 이사들어가는 사람도 많아요. 그때되면 애가 뭐에 재능이 있는지 알게되니깐 이것저것 시켜볼 필요도 없고요.
제일 좋은것은 애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중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롱아일랜드까지 안들어가도 좋은학교에서 공부할수 있습니다. 퀸즈사는 엄마들이 다 바라는점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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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1:39:00
173.--.175.107 |
| | 그렇죠 좋은 학군에 다 공부 잘하는거 아니고요 어기 아시다시피 초등은 최고이구요 중학교 좋은데 안되면 그때 가셔야겠죠 여기서 좋은데되서 좋은 고등학교 맨하탄으로 다니려면 구지 롱아일렌드 안가도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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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1:32:00
98.--.60.200 |
| | 렌트면 조금 더 들어가서 베이사이드 안쪽 더글라스톤/리틀넥쪽으로 옮겨보시라고 하고싶은데 집이 있으시다니깐 팔고 렌트살기도 그렇고 어디가 좋을지도 모르는데 턱하니 롱아일랜드 좋다는 말듣고 집 또 구입하시는것도 좀 그럴듯싶어요. 아직 킨더전이시니 학교다니다보면 엄마들 입소문에 어디가 좋고 어느동네 괜찮고 다 나오거든요. 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알게되구요. 그때되서 정확히 본인이 알고 옮기시는게 좋으실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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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1:43:00
173.--.124.148 |
| 퀸즈에도 학군 괜챻은 곳 아직 있어요. Little Neck,Douglaston, Bayside,Forest Hills, Fresh Meadow 등 잘 찾으면
맨하탄 출퇴근도 편하고 초,중학교는 동네에 학교 보내시고 고등학교는 특수 학교 시험봐서 보내실 수 있구요.
(예를 들면, Townsend,Bronx Science,Hunter Prep,)
어짜피 Long Islands 이사를 가셔도 부동산 Tax, 매일 출퇴근 기차값(거리가 머니까 LIRR도 비쌈)물가도
비싸서 잘 생각하셔야 할듯.
애들 학군도 잘 조사해서 이사를 가셔야지, 롱아이랜드라고 다 학군 좋은 것 아녀요.
글구 학군 좋은 곳엔 집값도 당연히 비싸죠.
문제는 애들 학교때문에 퀸즈에 살면서 편하고 멀기 때문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 낭비를 감수하면서
멀리 꼭 이사를 가야하는지? 애가 아직 킨더이니까 좀 더 시간을 두고 여러 곳 둘러보심이 어떠실런지...
이상은 퀸즈에서만 거의 30년 살았던 아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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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2:06:00
69.--.143.158 |
| | (질문)원글은 아니지만 리틀넥이랑 더글라스톤은 어떤가요? 여전히 한국사람은 많겠죠? 베이사이드 학군 좋다고 한 번 가봤는데 상가, 서점할 거 없이 한국말만 들리더라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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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6:07:00
69.--.229.143 |
| 퀸즈 어딘지 잘모르겠네요. 일단 가족의상황을 고려하셔야...저흰 베이사이드살다가 사요셋으로왔어요. 가까운 롱아일렌드는 넘 비싸고 서폭은 넘멀고...제리코보단 사요셋을 선호해서...플레인뷰가 집갑이 더 저렴한걸로 알고있어요.제 남편도 맨해든에서 다니는데 가족들을 위해 감수하죠. 우선 이민오신지 얼마안되면 추천 안하구요. 어느정도 미국에 적응 하신분이라면 40만불대 집들도 있으니 생각해 보실수도 있구요.참고로 저희큰애는 운동을 잘하고 둘째는 스페셜 클레스인데 저힌 오길 넘 잘했구요.학교,선생님, 커리큘럼 퀸즈보다 많이 좋아요.하지만 여기 엄마들 어느정도 안정되있고...학교 참여도도많고...제가 스트레스를 좀 받죠.다행히 애들이 잘해줘서...어디가나 다 애들 하기나름인것 같아요.
본인이 잘생각하셔서 소신것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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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pm 8:42:00
98.--.46.187 |
| 원글)좋은 댓글들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저희는 리틀넥 살고 남편 맨하탄 출근이라 편하긴 해요 조용하고 앞길에 차도 별로 없어
위험하지 않고 다 가깝고요 재산세 싸고요
미국온지 20년 되고 남편은 25년 좀 넘었나 그런데 저희때야 부모님들이 갓 이민 오셨으니
그냥 렌트로 간 동네에 있는 공립 다녔고 다 그러고 자라나보다 했는데
애들 학교 보낼때가 되니 이건모 고민의 연속이고 다 돈이네요 그죠?
에구 더 잘사는 동네 가봤자 감당도 안될텐데 그냥 상황이 되는 만큼만 해주고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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