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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1:00
75.--.42.71 |
|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나 간단한 대화를 하는 사이도 아닌데..
단지 주문 받고 주문 하는 사이인데..굳이 한국말로 해야할 이유는 멀까요???
자유 아닌가요??? 그리고 원글님도 먼저 한국말로 아는체를 한다던가 인사를 건넨건 아닌거 같은데
왜 굳이 손님이 먼저..한국분이세요? 하며 한국말로 아는체를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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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30:00
94.--.118.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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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1:00
76.--.14.40 |
| 그런 근무 조건이면 영어가 편한사람 아닐까요?
저도 회사에서 영어만 하다오면 안되도 영어를 쓰게되요...급 민망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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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1:00
67.--.18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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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2:00
98.--.191.157 |
| 첨에 영어로 쭉 말하기시작하고 주변환경이 영어쓰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면 그럴수있어요. 근데.
원글님 실명공개 다 하셨네요.. 영어이름 한국이름.. 성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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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5:00
216.--.151.133 |
| | 저같은 경우엔 영어로 하면 좀 딲딲해 보이고 한국말로 하면 좀 부드러워 지는거 같아요. 아마 원글님도 그분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가요?? 아무래도 한국말로 친해지면.. 음료수도 가끔 무료로 주시고.. 서로 안부도 묻고.. 저는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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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6:00
76.--.190.104 |
| 어때요...저도..그냥 영어씁니다...
괜히 한국말써서....신경쓰일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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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43:00
71.--.121.86 |
| | I know what you mean, I only speak English when I don't want to be bothe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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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9:00
108.--.55.95 |
| | 그런사람들 있더라구요... 님은 그냥 그러고 스치는 사람이지만.. 어떤사람은 대화도 한국인들끼리 하는데 절대 영어만 쓰더라구요. 근데 영어를 잘하면 또 말을 안해.. 자기가 막히는 말은 또 한국말 섞어가면서 써요..ㅋㅋㅋ 미국서 15년이상 살았다는 한국분과 영어로 수다를 떨일이 있었는데 'i like 상추' 막 이래서 음료수 뿜을뻔 했어요. 그런 사람들 더듬더듬 영어를 한참 듣고 있음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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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54:00
75.--.18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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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49:00
69.--.15.109 |
| | 그러는 원글님도 손님대접하면서 영어로 하셨겠지요. 손님이면 원글님이 먼저 한국분이신가봐요.. 하고 살갑게 대하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한국말로 먼저 하셨는데 영어로 하겠다고 하면 그게 편한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그만인데 뭘 여기서 속풀이까지 하실것은 없는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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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20:00
74.--.3.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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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0:52:00
75.--.181.46 |
| 에쉴리 = 김 봉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웃고 넘어 갑시다.
니그들 내야기 하지마!! You know, I know, i know all.. gggggggg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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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05:00
50.--.235.223 |
| | 저는 한국말 할줄아는 한국사람인줄 알면 자꾸 말시키고 왠지 부담스러워져서 일부러 한국말 못하는척 할때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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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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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05:00
75.--.181.46 |
| Exmpl : a, How are you? Welcome to Hakuk. How many party's?
b, 아, 녜 안녕하세요.. 아이둘까지 해서 네명이야요.
a, Come this way. Please have seat. Do you need menu?
b, 아, 저 ~어. 녜 메뉴판 주세요.
a, What would you like a drink?
b, 아 녜 , 보리차 주세요. 근데 한국 분이세요?
a, Yes I'm a Korean.
b, 아 ~녜. 저 죄송 하지만 한국말로 하느게 더 편한데....
a, O.K . Do you ready to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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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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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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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am 12:31:00
68.--.12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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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am 7:49:00
71.--.11.147 |
| | "Are you ready to order?"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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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am 9:20:00
66.--.70.145 |
| 죄송한데 제가 문법 틀린거 고쳐 드리고 싶어요, 이 상황에. 분위기 파악 못해서 죄송!
How many parties?
Please have a seat. Do you need menus? (or do you need a menu?)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or (Would you like anything to drink?)
Yes, I'm Korean.
Are you ready to order?
잘난척 해서 정말 정말 죄송해요. 솔직히 이 부분들이 굉장히 헷갈리는 부분이거든요. 혹시 제가 틀렸으면 정정해주세요, 도사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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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06:00
71.--.12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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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09:00
173.--.204.148 |
| 저도 그런사람들 심리가 진짜 궁금해요.....
멏일전에 신랑이랑 몰에 있는 아이스크림점 갔는데 두 한국아줌가 (30대 정도 신발 한짝 벗고 다리 하나 의자에 올리고 한국어로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저희를 보더니 언제 한국어 했냐는 듯이..영어로 블라블라.......왜 그럴까요 당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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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31:00
71.--.191.250 |
| 특이하네요 전 처음가는 상점에 딸이랑 갔는데 딸이 영어로 주문하니까 주인이 처음에
영어로하다가 바로 한국분이세요 하던데요
저도 그분이 한국사람인줄 몰랐다가 바로 반갑게 네하고 한국말로 얘기했는데
서로 한국말하는게 편하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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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42:00
99.--.160.56 |
| | 전 오히려 한국분이냐고 물어보니까 굉장히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기색이 너무 심해서 앞으로는 오히려 영어로 말하기로 결심했는데요. 먼저 말하지 않기로요 그게 예의 일거같아요 요새는 한국사람 반갑기 보다는 영 아니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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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pm 11:51:00
76.--.254.166 |
| 그쪽에서 오히려 원글님과 똑같이 생각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도 가끔 첨에 영어써서 어쩌다보니 쭉 쓰게될때도 있구요
주인이 좋아보이면 한국분이시죠 물어보면서 한국말 할때도 있구요
어쩔땐 말시킬까봐 부담스러워서 영어로 할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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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am 12:07:00
24.--.180.163 |
| 미국이잖아요...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서로 알던 사이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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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am 12:13:00
24.--.61.89 |
| | 님이랑 그렇게 소소한 얘기하면서 친하기 싫은가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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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am 12:49:00
70.--.185.68 |
| 한번 영어로 하기시작하면 갑자기
한국말로 하기 좀 그렇던데 그 분도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글고 상대방도 님이 오히려 영어만쓴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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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am 5:57:00
98.--.8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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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네 가게 아줌마가 한국말로 전화하는 소릴 듣고 계산하다 한국분이세요~하고
웃으며 물으니 영어로 자기 한국사람 아니라고 펄쩍~! 뛰더군요. 무안해서 아예~~
죄송합니다~
했어요.
근데 얼마후에 그 가게에 일하는 필리핀 여자가 제게 도움을 청해서 제가 어떤일을
알아봐주고 도와주었어요.
그랬더니 그후에 그아줌마가 그소릴 들었는지 제가 다녀가니까 따라나와 저를 잡더니
한국말로 자기 한국사람인데 자기도 필요하니 알아봐달라고...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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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pm 12:26:00
68.--.240.109 |
| | 같은 병원 휴게실에서 만나도 끝까지.. 영어로 댓꾸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했는 데 핼로,,, 그 뒤로 모른척,,,, 뭐 한국사람이 싫던가 뿌리를 옮겼던가 그런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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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pm 12:39:00
65.--.22.164 |
| | 어쩜, 한국말이 부담스러울수도,, 한국말이 서툴다거나,,, 한국말로 하면 사투리가 나와서일수도,,, 그 때부턴 어디 사투리냐 등등 몇 번 질문과 대답이 오가면,,,더 친할수도 덜 친해질수도 있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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