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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8 pm 11:54:00
174.--.67.177 |
| 중요한일보다는 본인 결혼식 앞두고는
다른사람 결혼식장에 가는거 아니라고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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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pm 12:23:00
24.--.25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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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8 pm 11:55:00
152.--.6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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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8 pm 11:56:00
68.--.93.137 |
| 어느정도 텀을 두어야하나요?
전 두번이나 참석했는데 ㅠㅠ
남편과...
그래서 지금 이혼 준비하는걸까요
웃기네요 ㅎㅎㅎ
자세히 좀 이야기해주실 분 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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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2:15:00
174.--.67.177 |
| 그냥 미신일테지만 4번님을 위해 들은얘기 몇자보태자면~ 본인결혼식전 지인의 결혼식에 가면 자기의 복을 지인에게 뺏긴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옛날어르신들은 반대로 알고 못하게 하시는거에요 지인의 복을 내가 뺏어오게되니
예의가 아니기때문에 가지말라하시는거구요
그래서 지인들도 행여 가까운 사이지만
참석을 못하게되더라도 이해해주게되고
속으론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할수도있고ㅋ
그리고 또한가지이유는 주인공들이 축하받는자리에서 새로운 결혼소식을 들고 나타나는것은
시선을 분산시키는 일이기때문에 피해야되는거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사람이
많은곳에 감으로 부정한 액운이 탈까봐
그렇다는 말도있구요~
어쨌는 미신은 미신이지만 양가어르신들중에
한분이라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뜻대로 안가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나중에 흔히싸울수있는 문제도 십중팔고 이런
이야기들 나오거든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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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2:22:00
68.--.93.137 |
| 오번님 저 사번이여요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결혼 오개월 남기고 가는 것도 안좋은 것인가요?
텀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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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2:00
71.--.58.222 |
| 본인결혼 날 잡아놓고 다른 결혼식 갔다가 거기서 혹시나 다른 이성한테 반할까봐
미연에 방지할려고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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