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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2:04:00
203.--.211.149 |
| 한국에 2학년2학기로 왔어요
사립대기해놓고 그냥 공립보냈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 강남이라 그런지 공립이 수준도 높고 좋네요
저의 애는 영어와 한국어 실력이 비슷했기에 별 다른 준비 안했는데요
1학년이면 그냥 한글과 국어만 신경써도 되요.
수학도 아직 별로 어렵지도 않구요.
받아쓰기는 자주 시험보니까 국어위주로 교육시키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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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2:00
203.--.211.149 |
| | 아, 그리고 사고력수학이 대세인데.. 수학도 국어를 잘해서 문장 이해력이 높아야 잘할 수 있거든요. 모든 과목의 기본이 국어라는 걸 아이 초등보내놓고 실감하고 있는 엄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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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2:35:00
211.--.93.61 |
| | 일학년 학교공부는 별로 할건 없어요. 수학 두자리 더하기 빼기 하면 되고, 국어는 책 좀 읽던아이들은 받으쓰기 시험보기전에만 확인해주면됩니다. 받아쓰기를 틀리는 아이들이 많지않거든요. 영어는 학교공부와는 상관없지만 스타리딩 삼점후반대 정도면 그럭저럭 못한다는 소리는 안듣습니다. 삼월 입학하면 아이도 그렇고 엄마도 긴장을 해서 그런지 많이 힘들더라구요. 밖에서 많이 놀게해주시고, 예체능 많이시킬수 있는때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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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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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37:00
99.--.165.154 |
| 여기서 태어나서 한국말 잘 못하는 아이가 2-3학년쯤에 한국가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아주 쉬운 글자 (엄마, 아빠같은 것 ㅠㅠ) 떠듬거리며 읽는 수준인데요.
형편이 안좋아서 저희가 살게될 지역엔 귀국반같은 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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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43:00
203.--.211.149 |
| 지금부터 집에서 한국어로만 대화하면서 시키시고 국어도 붙잡고 시키셔요.
2~3학년이면 힘들어요. 그냥 학교보낸다고 따라간다고 생각하지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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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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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5:59:00
220.--.34.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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