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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0:00
166.--.11.144 |
| 돼지콩팥
저 초등학교때 먹었어요
아빠가 그리 맛있다고 억지로 먹이다시피해서 먹었어요
본인이 맛있다면 뭐든 먹이는 아빠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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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1:00
98.--.0.188 |
| 울아빠와 비슷-_- 정말 짜증났어요. 안먹으면 속여서 먹이시고-_-
하지만 지금 지나고 보면 부모 마음이었네요. 자식한테 맛있는 걸 먹이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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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2:00
174.--.20.231 |
| | 전 엄마 안계신날 냉동실 뒤져 고기찾아서 김치볶음밥 해먹었는데 그게 노루고기였네요..노루표 김치볶음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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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0:00
174.--.26.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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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1:00
98.--.0.188 |
| | 네. 개고기 속아서 먹은게 너무 미식거려요. 지금도 맛이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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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2:00
173.--.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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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9:00
98.--.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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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3:00
173.--.12.220 |
| 개구리 뒷다리
저 어릴적 아버지께서 해주셨는데 맛났던 기억이.....
그후 전 못먹는게 없는 잡식성으로 변했어요
개고기 새고기, 메뚜기, 닭발,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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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5:00
71.--.2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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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0:57:00
166.--.136.239 |
| | 갈매기살은 돼지 고기 아닌가요? 한부위? 많이 먹는 부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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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07:00
98.--.0.188 |
| 갈매기살은 소고기의 한 부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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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돼지고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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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08:00
130.--.8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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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10:00
166.--.136.239 |
| | 98님 돼지고기 라니깐요? 삼겹이랑 갈비사이 간막이 살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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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04:00
71.--.2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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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13:00
98.--.0.188 |
| | 전 곱창은 없어서 못먹는데... 쫄깃고소한 곱창구이나 곱창전골에 깻잎, 김가루 넣고 마지막에 밥볶아먹으면 정말 맛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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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12:00
71.--.57.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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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14:00
98.--.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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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1:00:00
24.--.12.166 |
| | No, almost like very lean be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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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17:00
76.--.153.115 |
| 캥거루...
한국 있을때 무슨 음식 페스티벌하는데 고기 팔길래 사와서 구워 먹었던적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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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19:00
98.--.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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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12:09:00
71.--.36.73 |
| 저두..캥거루.. 호주 여행하면서 한번 먹어봤는데..
맛은...소고기 같기는 한데.....질겨요. 맛있게 먹지는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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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12:09:00
71.--.36.73 |
| 저두..캥거루.. 호주 여행하면서 한번 먹어봤는데..
맛은...소고기 같기는 한데.....질겨요. 맛있게 먹지는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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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17:00
71.--.76.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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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26:00
76.--.205.26 |
| | 얼마전 악어고기먹(?)어봤어요. 브라질식당. 그리고 개구리튀김 방콕에서. 개구리는 한국에서도 많이 먹었다고 그러던데..전 쬐끔이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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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12:02:00
98.--.0.188 |
| | 악어고기는 웬지 닭고기와 개구리의 중간 맛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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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4:08:00
75.--.147.40 |
| | 저도 악어고기 먹어봤는데(호주에서) 오히려 약간 생선같아요. 흰살고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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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29:00
174.--.20.231 |
| | 2번인데 태국여행가서 뱀탕도 먹어봤네요. 비린내 살짝 나는 곰탕맛...뱀이 기생충이 그렇게 많다던데 기생충탕이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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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41:00
98.--.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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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37:00
72.--.45.241 |
| | 상어구이, 고래회, 생 소골, 해삼 창자, 나.. 몬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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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51:00
184.--.60.166 |
| 늦은 아침 먹고 이거 읽다 토 나올 뻔.
진짜 사람들 별 거 다 먹네요..
얼마전 TV에 벌레 먹던 사람 생각나고... 우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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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am 11:52:00
98.--.107.2 |
| 위의 댓글들을 읽어 보니 저도 한 몬도가네 하나 봅니다??
저도 양, 사슴고기,고래회,닭발, 속아서 개고기 -_- 그리고 자진해서 버펄로 등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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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12:02:00
98.--.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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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12:46:00
71.--.2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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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4:11:00
75.--.147.40 |
| 동충하초 먹어봤어요. 요리된 동충하초...음료수말고 진짜 동충하초...
거위간, 소혀, 악어고기, 캥거루고기, 그리고 낙타고기도 같이 세트로 호주여행때 먹어봤고요. 개고기는 어렸을때 즐겼고... 지금은 아니지만, 이십대 초중반까지 새로운거 시도하는걸 너무 좋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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