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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9:40:00
173.--.235.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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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9:41:00
173.--.232.167 |
| | 20년 후엔 미소 지실겁니다.굵은 웨이브 해서 젤 같은걸로 가라 앉히면 좋을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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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9:51:00
97.--.5.102 |
| 돼지털은 아니라도 머리숱이 정말 많았는데, 다행히 일자로 뻗는 쌩머리라서 매직 안해도 찰랑거리고
좋았었는데, 애낳고 반곱슬로 변하더니 지금 사십중반인데 머리숱이 반은 없어진것 같에요..
늙으니까 머리숱도 없어지더라구요.
서글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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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pm 9:51:00
50.--.194.236 |
| | 20년까지도 안갑니다.30후반인 저 그많던 머리 다 어디가고 앞,옆머리 휑해요ㅜㅜ.저도 곱슬 심해서 항상 감고나면 매직기로 웨이브넣어서 똥머리나 반머리로 묶고 다녀요..제 경험상 그게 스타일 구애받지안고 편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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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2:31:00
24.--.145.122 |
| | 저도 30대 초반이고 원글님처럼 돼지털에 머릿수 많고 게다가 부하게 뜨기까지...저도 디지털 펌도 해보고 이온펌도 해보고 별난리를 다 해봤는데 결국에는 매직으로 돌아옵니다...그나마 매직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예전에 스트레이트만 있을땐 해도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그래도 안한만 못하다고 매달 하긴 했지만 매직으로 펴고 다니는게 최상인거 같아요...전 정말 생머리까지는 안바래고 머리숱만 좀 적어도 고맙겠어요...근데 애 둘낳고 나니 머리가 장난아니게 빠지긴 하네요...윗분들처럼 휑해질까봐도 고민된답니다...에고....이놈의 돼지털은 왜이리도 뻣뻣한지...머리카락 싸움해서 져본적이 없네요...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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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6:55:00
74.--.8.225 |
| Aussie 린스 사용해 보세요.
돼지털 정도는 아니고 머리숱은 적은데 감고 나면 부해서 스킨이든 로션이든 발라야 했어요.
Aussie 쓰고 난 뒤론 다른거 안 발라도 많이 부해지지 않아 그냥 다녀요.
크로거 월맡 등 아무데나 다 팔고요. 머리카락에 맛사지하며 발르고 삼분후 씻어내면 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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