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2-19 pm 11:44:00
76.--.250.133 |
| 저희 할머니네랑 이모네가 베가스에 사시는데요.
이모네집은 진짜 이쁜데 (베가스쪽 집값이 쌈) 바퀴벌레 한두번 봤어요.
새집이라서 완전 깨끗하고 넓은 집인데. 원래 베가스는 바퀴벌레 있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바퀴벌레 크기가 아니고, 거짓말 아니고 새끼손가락보다 좀 더 큼..)
그리고 여름에 한번 갔었는데 바깥에선 숨도 못쉴 정도로 뜨거워서 도로가 이글이글 타오르는게(?) 보여요.
장점은 집값 싸다는것. 관광도시이니만큼 럭셔리한 바,레스토랑이 많고, 공연할인티켓도 집으로 많이 옴. |
|
|
|
|
2012-02-19 pm 11:51:00
67.--.156.219 |
| | 여름에 죽음이라는.. 그리고 거기에 정말 할 일이 없대요.. 제 시누이가 북캘리에서 자라서 시집을 그리로 갔는데 정말 할일이 없어서 너무너무 심심했다고.. 지금은 다시 북캘리로 돌아왔어요. |
|
|
|
|
2012-02-20 am 12:19:00
71.--.123.34 |
| 흐음..할일이 없지 않을텐데...식당만 일주일에 서너번씩만 다녀도 1년내내 다닐곳이 많고..쇼핑도 하기 좋구요. 한국마켓이나 식당도 있고..
저는 그래서 여기 살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집값도 굉장히 싸고..
저도 북가주인데 북가주에 비해 다닐만한곳이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은것 같습니다. 뭐 취향 나름이긴 하지만...(산이나 바다 이런거 좋아하시면 좀 별로겠죠)
다만 여름이 지옥이긴 하죠. 전기세도 후덜덜이고..겨울에도 꽤 춥고요. 북가주랑 약간 비슷하지만 여름에는 한밤에도 숨이 턱 막힐만큼 사우나처럼 덥다는거.. |
|
|
|
|
2012-02-20 am 6:03:00
130.--.80.30 |
| | 전 좋았어요.. 가끔 늦게까지 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스트립 쓩지나가면 왠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맛있는 식당도 많구요 |
|
|
|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