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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42:00
76.--.162.118 |
| 제가 interpreter할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친정엄마가 병원엘 많이 가시고 수술도 많이 하셔서 개인적으로 여러분 봤는데요 젊을수록 순발력도 좋고 좀 더 프로패셔널 하다고 할까 그렇더군요. 나이드신 분들은 통역 이외에 쓸때없는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줌마 토크 같은거... 그렇게해서 친해지는분도 있지만 저는 별로 였어요 통역 이외에 다른말 하는건...
한국분이 많은 지역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지금 친정어무니가 맘에 드시는분으로 쭉 하고 있어요. 근데 그분 말로는 일거리가 꾸준히 있는게 아니라서 걱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병원관계는 수술실에도 같이 들어가는일 많더라구요. 한국말 영어 정확히 통역하실 수 있으시면 한번 해보시는거 권해요.그리고 큰병원은 병원 policy가 가족이 영어를 해도 중간에 interpreter를 끼고 하는게 원칙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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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45:00
76.--.162.118 |
| 아, 나이드신 분이라고 말해서 오해를 살지 모르겠네요.
제가 본분들은 남편분이 미국분이든지 자식들 다 키워놓고 하시는분들이였어요.(50,60대쯤...)
중간정도의 나이는 별로 없더라구요...
이일도 무지 힘든것 같더라구요. 한국분들 별 이상한거 다 물어보라고 많이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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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49:00
173.--.162.102 |
| 감사합니다.
아뇨, 오해 안했어요. 그리고 그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저는 미국 온지 25년째고 교회에서 전도사님설교 한국어 통역같은거하고,
아이들 가르치고 했지만 정식 자격증은 없거든요. 그래서 걱정이 되서 그랬어요.
혹시 등록금만 날릴까봐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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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45:00
98.--.5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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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9:02:00
173.--.162.102 |
| | 인터넸가셔서 사시는곳 주립대학이나 커뮤니티칼리지 같은 곳에 알아보시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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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48:00
98.--.168.112 |
| 공부후에 얼마나 직업까지 잘 연결되는지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배워주는 곳이 공인된 기관인지 아님 그냥 이에스엘정도에서 메디칼 텀 좀 공부시키는 곳인지두요,
강사가 어떤 경력 가진 사람인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 노력까지 다 살펴보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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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52:00
173.--.162.102 |
| 주립대학에서 하는 코스고 교수님 신상까지 공개되어 있구요.
공부 마치면 , 저는 다른 취직 자리보다는 지금 있는 곳에서 좀더 나은 대우를 받고 싶어요.
제가 병원관계된 곳에서 일을 하고 빌링코드 공부할때 메디칼 텀도 좀 하고 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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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52:00
98.--.93.159 |
| 제가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런데 따로 자격증 없구요.
전 학교 선생 이었구요. 소개로 알게되어서 어느 회사에서 저에게 연락을 해 옵니다.
그곳에서도 자격증같은거 있다고 더 일거리를 많이 주는거 아니구요.
그 회사에서 병원과 연결해 주는역활도 하고..그건 모두 환자들의 보험쪽과 관계가 있는거라서 다 틀린거 같더라구요.
암튼 전 자격증 없이 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병원에 가서 환자들을 맡게 되면 보통 그 환자가 치료를 다 끝마칠때가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환자가 결정합니다.(만약 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자는 보험쪽에 말하고 그 보험은 interpreter회사쪽에 연락을 하고..
우선 시작해 보시고 자격증은 일 해 보시다가 따셔도 늦지 않으실거 같아요.
전 아직 수술실은 안들어가 봤구요. 수술하시기전 서류 작성하고 하는부분을 가족에게나 환자분께 설명을 잘 해 주셔야 한답니다. 그러니 메디컬쪽은 미리 메디컬단어들을 알고 가시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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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53:00
76.--.236.113 |
| 5주 코스는 어느정도 통역 경력이 있는 사람한테 하는 세미나 같은거 같은데요..제 생각에요..
통역이란게 5주동안 빡세게 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Medical interpreter 도 공인이될려면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법정 통역사란 직업도 자격증없이도 할 수는 있지만 공인 자격증이 있는 사람과는 조금 다르죠..페이도 다르고 할 수 있는 통역 재판도 제한되어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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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56:00
173.--.162.102 |
| 맞아요. 5주후에 시험에 70%이상되야 통과되고 CERTIFICATE을 준다고 해요.
4번님 같이 그렇게 일을 할 수 이으면 제일 좋지만, 저는 자격증을 딴 수 있다면 일단 그지역 INTERPRETER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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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8:54:00
173.--.162.102 |
| 대답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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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9:01:00
24.--.245.48 |
| 저도 사실 5주라는게 너무 짧은거 같아요. 리뷰같은거는 없는지 혹시 시작하고
며칠안에 기대랑 달라서 그만두게 될경우 리펀드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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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9:03:00
173.--.162.102 |
| 아 맞다...좋은 생각이시네요. 리펀이 될지는 모르지만 알아보는데 해 될곳은 없겠지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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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9:19:00
24.--.82.232 |
| 제가 그거 했는데요. 전 그전에 간호학과 다니다가 이것도 가지고 있음 좋겠다 싶어서 자격증 땄습니다,
아무래도 자격증 따면 통역말구 번역하는것도 좋은거 같구.
근데 이건 미리 의학용어 많이 알아두고 하는게 좋더라구요. 병원에서 쓰는 말들이 통상적으로 쓰는 말이 아니여서. 전 자격증따고 병원에서 근무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자격증 없는것보다 있는게 더 좋으니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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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am 9:20:00
24.--.82.232 |
| 참 전 5주동안 주 5일 하루 8시간씩 가서 했습니다.,
완전 빡세게 공부했는데요. 전에 학교에서 medical language(?)같은거 안했음 좀 힘들었을꺼 같아요. 많이 외워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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