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2-21 am 7:45:00
173.--.135.12 |
| 많이 썩어서가 아니라 충치가 생기면 치료를 해야하는데 어린 아이들이 협조를 하거나 참지를 못하니 그런 조치가 필요한거에요.
근데 아이 성향에 따라서 래핑가스만으로도 잘 하는 아이도 있고 래핑가스하고도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팔, 다리 다 묶어놔야하기도 하고...
그러면 평생 들락날락해야할 치과에 대해 안좋은 기억으로 남을테니 차라리 전신마취를 하는게 아이에게 트라우마를 안주는 거다, 하는 거에요. |
|
|
|
|
 |
2012-02-21 am 7:57:00
63.--.31.198 |
| | [윈글] 아.. 그렇군요. 제가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걱정되었었거든요. 저희 엄마가 마취를 반대하셔서 그냥 이를 뽑으려다가 치과의사, 간호사 언니, 엄마가 제 팔,다리 잡고 1시간정도 버티다가 입을 결국 벌렸는데, 이 정신없는 치과의사가 다른 이를 뽑았었거든요.. 그래서 졸지에 생니하고 아픈이 두개 뽑고 와서 얼마나 억울하던지 ㅜㅜ |
|
|
|
|
2012-02-21 am 8:50:00
70.--.50.193 |
| 선척적으로 이가 약한 아이들도 있답니다.. 아무리 열심히 양치하고 해도 생기는 애들은 생겨요.
우리 아이도 치료 할때마다 난리라 새로 옮긴 치과 선생님은 마취하고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잡고 하다가 원글님 처럼 될 수 있거든요. |
|
|
|
|
2012-02-21 am 8:57:00
75.--.58.77 |
| | 7살까지는 엄마가 닦아줘야 합니다. 어금니 날때마다 실란트 꼭 해 주시구요.이렇게만해도 충치 걱정 없어요. 전 이게 돈버는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관리 해 주었더니, 세 아이 다 충치없이 사춘기까지 왔어요. 그 다음은 자기들 책임이지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