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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pm 3:58:00
68.--.65.51 |
| | 지금은 캘리 살지만 미네소타에서 6년 정도 지낸 적이 있어요. 겨울이 6개월 정도 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고 폭설이 자주 내리는 날씨이구요, 하지만 교육이나 생활 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며 집값도 캘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꽤 저렴해요. 한국 성당은 university of Minnesota 세인트폴 캠퍼스에 있구여. 한인은 주로 유학생 위주라 그 규모가 작아요. 한국 마켓도 매우 작지만 3개 정도 있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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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pm 4:13:00
71.--.160.216 |
| 남편 직장이
정말 좋은거 아니면 오지 마세여
정말 인생의 절반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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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pm 4:41:00
174.--.145.47 |
| 겨울이 좀 그래서 그렇지 전 좋기만하던데요.
전 캘리 살다 남편군인이라 미네소타 옆주에 사는데 멀어도 쇼핑겸 놀러가거든요 일년에 두서너번씩이요. 제가 사는곳보다 눈 덜 내릴거구요. 쇼핑 교육 다 괜찮아요. 그리고 길이 좀 복잡하지만 네비가 길 잘 찾아주고요.
다른주에 살아보는것도 나쁘지않죠. 군인가족빼고는 미국서 이동자주하는집 별로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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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pm 4:53:00
174.--.81.173 |
| 공교육도 좋구요..비교적 안전하구요..그리고 한국성당도 200명 가량 다니는 곳이 하나 있어요..
한국사람도 적당하고 살기괜찮아요..겨울이 넘 춥고 긴것만 뺴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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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pm 5:02:00
98.--.64.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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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pm 5:13:00
108.--.150.197 |
| 정말 정말 정말 가지 마시라고 말라고 싶어요.
저는 거기 3년 살다가 못 살겠어서 캘리로 도망온 케이스인데..
겨울이 너무너무너무 길고 힘들어요. ㅜㅜ
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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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am 10:06:00
99.--.40.185 |
| | 캘리에 사신다면 미네소타 가서 못사실거예요 게다가 아이들까지 어리면 너무 힘드실것 같고 사람을 사귄다해도 분위기 자체가 캘리와는 너무 달라서 못견디실거예요 아주 낙천적인 사람도 버티기 힘든게 겨울이 6개월 동안 지속되는 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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