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2-11-06 pm 8:06:00
24.--.40.38
한국뉴스를 보니 한국 올해 겨울이 기록적인 강추위가 닥칠것이라고 합니다
2  ***
2012-11-06 pm 8:13:00
24.--.246.6
그래도 한국 가고싶어요....ㅜ.ㅜ
군고구마 먹으면서 명동거리 걸어다니고 싶네요.....아무리 추워도 ....
3  ***
2012-11-06 pm 8:26:00
67.--.167.146
연말에 한국 엄청 잼있어요. 그 들뜬 분위기에 한번 취해보세요. 연말 콘서트 강추!!
4  ***
2012-11-06 pm 11:36:00
76.--.120.202
저 정확히 12/20 에 도착해서 1/2 일까지 있었는데 그렇게 추운거 첨이였어요. 감기로 2주 내내 고생하다가 돌아와써요
5  ***
2012-11-07 am 1:53:00
78.--.57.72
저희도 연말에 가요. 12/24-1/14
몇년전에도 갔었는데 너무좋았어요. 밖이 춥긴한데 차타고 다니니까 뭐 그리 추위느낄 틈도 없고요. 목욕탕갔다가 집에올때가 제일 추웠던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가족들이랑 스키장가서 낮엔 스키타고 저녁엔 워터파크가서 공기방울나오는 풀에서 몸풀고 나니 개운하더라구요. 그리고 맥주한잔마시고ㅎㅎ. 이번에도 그렇게 여행갈거구 거기서 강릉으로가서 회도먹고 초당두부도 먹고 오는 길에 횡성한우도 먹고 올려고요.
또 이번에가면 부산좀 가보려구요. 엄청 발전해서 사진만보고는 믿어지지가 않아요. 부산에도 찜질방들이 엄청 좋다갈래 바다보면서 찜질하고 부산맛집탐방하고 올려구요.
연말에 가서 좋은점은 설을 식구들이랑 보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신정이긴하지만.. 그래도 늘 식구들이랑 멀리살아서 명절에 부모님들만 덩그러니 계시는거 늘 마음이 걸리는데 이렇게라도 같이 보내고오면 좋더라구요.
6  ***
2012-12-02 am 8:09:00
220.--.240.93
어디든 다녀오려면 돈 써야 되죠... 전 부푼 기대를 안고,,, 친정에 왔는데 ㅎㅎ
4살 아이는 유치원에 적응 못해 매번 울고 안간다고 하고... 그것도 단기라서 데려다 주고 돌아서면 금방 데려와야 하고,
시댁 갔다오니 감기 걸려서... 어디 다니기도 힘들고, 또 다니려면 대중 교통 이용해야 하니까 그것도 번거롭고 ... 생각만큼 즐겁진 않아요 그냥 친정엄마랑 소소한 대화나눔 그 정도에 만족하고 ㅡ.ㅜ
아~ 뱅기값 생각하면 눈물나요, 아이땜에 대한항공 탔거든요 ....
그리고 아이 전집 사서 배로 부칠건데ㅡ 이거 말곤 큰 수확은 없네요
먹고 싶었던 것도 막상 오니... 사 먹으러 가기 귀찮고 , 추운데 돌아다니려니 막상 외출이 망설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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