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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pm 10:35:00
74.--.61.139
비타민 E 가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E가 지용성 수용성이 있거든요. 수용성이 몸밖으로 배출되는데요.
활성화 산소 잡아 주는 제품중에 protandim이라고 있어요. 다른 제품은 1:1로 작용하는데, Protandim은 항산화 1을 1초당 백만개로 잡아주구요. 성분이 green tea, 강황, bacopa, 그리고 다른 두개 내추럴로 들어갔어요. 저는 여드름 때문에 먹고 있는데, 먹을때는 염증이 싹 들어가요. 지금 백인들 사이에서는 이 제품이 인기인데 좀 비싸요. 아마존에도 팔거든요. 링크 걸어 드릴께요. http://amzn.to/REKiXI

그리고 google에 가셔서 lou gehrig's disease vitamin 이렇게 넣어서 찾아 보세요. 영어 자료지만 읽어 보시면 알거에요. 도움 됐길 바라구요. Protandim은 정말 권해 드립니다.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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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4:23:00
98.--.169.20
저희 친정엄마가 루게릭으로 돌아가셨어요.원글님 많이 속상하시죠.힘든 병이죠.서로 우울해지기 쉽고..
점점 다 돌봐드려야하고..육체의 고통보단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가 더 심했어요.
다행히 저희는 종교가 있었어요. 아름답게 보내드리고 후회없이 돌봐드리는게 중요합니다.조금이라도 움직이시고 건강하실때 시간같이 보내셔요.친정엄마는 진단 받으시고 이년뒤 70세로 돌아가셨어요.
드시고 싶은것 다 사드리세요. 힘드시겠지만 그시간이 축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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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6:32:00
112.--.61.23
원글님. 저희 친정엄마도 루게릭이였어요 . 진단받고 완전히 못움직일때까지 삼년정도 걸린것 같아요.
약은 없어요. 꾸준히 운동을 해도 진행속도가 늦춰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을 안해주면 근육이 아프답니다.. 마사지사 고용해서 마사지 자주 해주고 싶었지만, 제가 틈틈이 해드릴수 밖에 없었어요.. 모든게 힘이 없어질때는 대벼나오는것조차 힘이 들어 관장약이 꼭 필요했구요. 나중에 숨쉬는 것이 힘들어 목에 구멍을 뚫는 수술 직전까지 갔지만, 그 수술 하기 이틀전에 돌아가셨어요. 아마 그 수술을 받았다면 지금도 살아계실거에요. 정말 못봐줍니다. 아프다고 말이라도 하면 뭔가 소통이 되잖아요. 말도 못하시니 남같이 느껴지고, 엄마 입장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해보니 두렵고 두려운 그 마음 뿐이였아요. 마음 단단히 잡수셔야 해요. 음식을 드시지 못해 호수를 연결할때부터 어머니는 배가 고프실거에요... 저는 캔 음식도 드렸지만 각종 ㅇ야채며 밥이며 곱게 믹서에 갈아서 항상 호수로 넣어드렸어요... 배고파서 못살겠다고도 하시더군요....아...너무나도 괴로운 병이에요....윗님처럼 정말 축복의 시간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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